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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죠상 오프닝 <코죠삐의 노래>
노래- 코죠삐, 코죠루, 쵸로리

따라 부를수 있게 독음을 달게요...
오코죠 오코죠 O.K.O.J.O Fu!

오코죠 오코죠 O.K.O.J.O

횻코리도데 마시타 유키노요오세~
갑자기 나온 눈의 요정

후와후와 오코죠 싱삐나이타치카
푹신푹신 오코죠 신비한 족제비과

맛시로데 지망노 마가이바디~
희고 길쭉한 몸통

데아우또 민나 시와아세니 나레루
만나면 모두 행복하게 돼...

오코죠 오코죠 O.K.O.J.O

구비니마이타리 다키시메타리시짜 다메사
목에 올라타거나 할퀴면 안되지

이카쿠모-도 사구레쯔수루 쿠세가 데짜우
위협모드 작렬하면 성질이 나온다구

다케도 모시모 히도쯔 가라하게가 아레바
그래도 혹시 닭튀김 하나 주면

유루시짜우카모
용서해 줄지도

갓코이이토코와 싯뽀노 사키
착한 녀석과 꼬리의 끄트머리

찌야호야 사레데모 이이카모
찌야호야해도 괜찮을지도

쿄오모 코코데 사가수운다
오늘도 여기서 찾아보련다

미료쿠데끼나 파라다이스
매력적인 파라다이스

오코죠 오코죠 O.K.O.J.O Fu!

오코죠 오코죠 O.K.O.J.O!

잃어버린 야성

두목님..

오.. 쵸로리, 코죠루

두목님.. 오늘은 오랜만에 밖으로 놀러가자구요..

놀러가자...

그렇구나.. 확실히 오늘은 날씨도 좋고..

역시 개인 타로마루가 무서운 오코죠상이었다..

오..오늘은 기분이 안좋은거다..

여기에 있는거다..

에에.. 그럴수가 두목님도 지금 좋은날씨라고...

그렇게 말해도 기분이 않좋은것은 어쩔수가 없다구

겁쟁이

그렇습니다.. 이방안에만 있으면 결국엔 살이 엄청 쩌버린다구요..

괜찮은거다..

나한테는 눈에 덮인 산에서 길러온 야생의 힘이 있는거다...

그렇다 하더라고 전혀 문제가 없는거다..

어.. 내 밥에서 뭐하는거야...

이 놈.. 각오해..

아야.. 두목님..

불쌍해서 이 몸이 봐준다..

굉장히 빠른 녀석이었다구..

그렇네요..

밖으로 놀러가는건 다음에 가도록 할까요..

오늘은 이만 갈께요..

야생의 힘은?..

야생의 힘..

죄송합니다..

츠치야의 방에서 살기 시작했을때..

오코죠상의 야생의 힘은 사라져버렸다...

오.. 나를 밖으로 보내줘~~

날마다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구..

이러다간 야생의 힘이 없어진다구..

안녕..

코죠삐 있어?..

밖으로 나가고 싶은가보네...

이렇게 오코죠상은 츠치야와 유타와 함께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낮잠이 최고인거다..

이게 집안에만 있어서 그런거야..

이래선 안된다..

야생의 힘을 되찾는거다../ 코죠삐..

나는.. 매우.. 오코죠상을.. 알라뷰..

오코죠상..

관찮아요?.. 츠카하라 선생님..

나보다 오코죠상이..

관찮은것 같아요..

다행이다..

안되잖아요.. 츠치야군..

그렇게 하다.. 만에하나 오코죠상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떠하려고...

죄송합니다..

아.. 그렇다.. 좋은게 있다..

이걸 받으라구..

뭐냐.. 이건.. 답답해.. 답답하다고..

이러면 야생의 힘이 없어지는거다..

코죠삐 화내는 것같아..

봐봐.. / 귀여워..

보지마~~

안된다구.. 화내면...

코죠삐.. 바보..

유타군..

이대로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고

츠치야 하루카는 오코죠상을 데리고 행복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봐 츠치야 어디로 가는거냐?

아직 나는 야생의 힘이 않돌아온거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월간 농업라이프의 발매일이다

라고 츠치야는 생각했다...
(역시 츠치야...그럼 저 여자는 뭐야...)

어서 오세요...

츠치야 하루카는 수퍼에가서 월간 농업라이프를 사려했다

페트 출입금지

그러나 어코죠상를 데리고 들어갈수 가 없었다..

츠치야는 오코죠상을 이곳에 묶고 들어갔다..

이봐 뭐하는거야..

부디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이봐 풀어주라구...

어서오세요..

신판 주간 산뜻한 원예..

제길.. 츠치야 녀석 두고 보자구..

답답하다..

어째서 이렇게 되는거야?..

츠치야 어떻게든 해줘~

츠치야는 망설였다..

월간 농업라이프는 언제나 샀었다..

그러나 새로 나오는 주간 산뜻한 원예도 매우 재미있을것 같았다...

이럴때 츠치야는 귀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츠치야 이녀석...

오.. 재밌게 생긴 동물이다..

뭐냐.. 시끄럽다구..

나카바야시 미노루..

험악한 인상이 무기인 근처 고등학교의 반장인 남자였다..

그리고 그의 개 바우..

흰 족제비인가.. 재미있군..

가뜩이나 오코죠상은 개가 무서워 했었다..

쫄아버렸네..

쫄지 말라구..

츠..츠치야..

츠치야는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몰랐다..

어이 바우.. 귀여워 해주라구..

오코죠상의 비명은 츠치야한테 들리지 않았다..

그만둬../ 누구냐?..

너.. 너는..

오코죠상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돌연 나타난 한 사람..

그는 도대체 뭐를 원하는걸까..

행복장의 오코죠상 34화.. by lainblue

오코죠상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돌연 한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누구일까..

그때 츠치야 하루카는..

월간 농업라이프와 주간 산뜻한원예에서 뭐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동경하는 사람..

뭐냐.. 지금 입에서 뭐가 나와서 폭발했다구..

그래도 저녀석은 괜찮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구..

보통사람이 아니야..

오코죠상은 껌 씹는 사람을 처음으로 봤다..

너는 하세가와...

이름 부르지 말라구.. 나카바야시..

그의 이름은 하세가와 마사시

나카바야시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이었다..

그러나 그는 흔히있는 반장그룹중 한사람으로써

나카바야시에 시비를 걸었다..

아.. 또하는건가..

아.. 대단해.. 대단해..

이런 굉장한 인간은 본 적이 없는거다..

내안에 있는 야생의 힘이..

불타는것 같다구..

인간하고 상대가 안되니까..

동물한테 시비를 거는거냐..

반장이란게 부끄러우니까..

이제 그만두라구...

뭐라고.. 이놈..

너는 단지 인상나쁜 고교생이라구..

이놈...

이봐 혼내주는거다.. 굉장한 인간... 한바탕하는거다..

저기에 내편이 온다구...

누군가 했더니 하세가와가 아니야...

나카바야시한테 무슨일이냐..

뭐냐.. 뭐냐..

각오하라구.. 하세가와...

세금더해서 1533엔입니다...

츠치야는 결국 월간 농업 라이프, 주간 산뜻한 원예

모두를 사버렸다..

헷.. 별것아니군..

감사합니다..

뭐냐.. 너는../ 꺼져..

사람의 말이 안들리는거냐..

그때 석양의 햇빛이 츠치야의 눈에 쏘와졌다..

츠치야는 단지 눈이 부셨다..

같이가~~

이 놈.. 거기서~

이 녀석 혼자서 물리친건가..

역시 대단한 인간이었다.. 내 눈이 틀리지 않았다..

히앗.. 굉장한 인간..

괜찮아?..

별일아니야..

이 놈 츠치야.. 이제서야 나오고..

이봐.. 어디가는 거야.. 굉장한 인간을 얕보는 거냐..

어서오세요..

상처에 바르는 약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어.. 뭐냐 뭐냐..

응.. 이 냄새는

틀림없어 저거는 그때의 녀석이다..

오코죠상은 예전 싸움했었을때..

츠카하라 펫트 클리닉에서 본적이 있었던 약을 기억했다.. /
필요없다구

그래도..

상처가 아니라고.../ 상처..

간호까지는 안할테니까..

맘대로 해..

오호.. 역시 굉장한 인간은 뭐가 달라도 다른거다..

뭐냐?..

그 엄청난것을 바르는데도 괜찮은 얼굴을 하고..

이녀석은 내 상상이상으로 대단한 녀석이다..

저 흰것은 당신의 페트지?..

페트?.. 음..

별로 당신의 페트를 구하려고 한게 아니야..

저녀석들 예전부터 손볼려고 했던 녀석들이라..

뭐하는거야..

껌은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알았다고.. 하면 되는거지?..

이걸로 되는거지..

뭐야.. 아직도야?..

고마워는?..

고...

마...

그런걸 말할줄 아냐?..

내가 원한 일이 아니라구..

어이.. 벌써 가는 거냐..

하세가와 마사시 18세..

고맙다고 말하기 힘든 섬세한 소년이었다..

굉장한 인간..

헤에.. 그런 굉장한 인간이 있었습니까?..

보는걸로만 야생의 힘으 솟아났다구..

츠치야 형.. 코죠삐 이제 괜찮은가 보네..

오늘 오코죠상은 하세가와 마사시라는 굉장한 인간을 봤다..

나도 언제가는 그렇게 될꺼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눈앞에 더 굉장한 인간이 있다는 것을..

오코죠상은 눈치채지 못했다..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아카시난다가 사이킨 이이간지데
나 왠지 요즘 좋은 느낌

오히사마또타와무레데와 네루노데스
햇님과 장난하다가 잠들었어요

우또우또 기붕데 이쯔모
꾸벅꾸벅 기분이 언제나

후와후와 히마나 마이니찌
푹신푹신 한가로운 매일

손나모 꼰나모 이이데스우~
이런것도 저런것도 좋지요...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싯뽀또 호냐호냐 와랏테
꼬리하고 호냐호냐하고 웃어요

이쯔모 코죠코죠 시타리
언제나 코죠코죠 아차

나니가 다모시이코토오 사가시테
뭔가 즐거운 일을 찾아서

코오모 민나니 쯔이데유쿠
오늘도 모두 같이가요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루!

왔다구.. 그 굉장한 인간이 왔다구..

뭔가 말해봐..

그래도..

고..

고마.. 고마..

다음회 행복장의 오코죠상..

고맙다고 말할 수 없어..

오코죠반장 가정방문편

츠치야 너도 뭔가 말해봐...

워..( 고마워의 워... 아리가또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