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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죠상 오프닝 <코죠삐의 노래>
노래- 코죠삐, 코죠루, 쵸로리

따라 부를수 있게 독음을 달게요...
오코죠 오코죠 O.K.O.J.O Fu!

오코죠 오코죠 O.K.O.J.O

횻코리도데 마시타 유키노요오세~
갑자기 나온 눈의 요정

후와후와 오코죠 싱삐나이타치카
푹신푹신 오코죠 신비한 족제비과

맛시로데 지망노 마가이바디~
희고 길쭉한 몸통

데아우또 민나 시와아세니 나레루
만나면 모두 행복하게 돼...

오코죠 오코죠 O.K.O.J.O

구비니마이타리 다키시메타리시짜 다메사
목에 올라타거나 할퀴면 안되지

이카쿠모-도 사구레쯔수루 쿠세가 데짜우
위협모드 작렬하면 성질이 나온다구

다케도 모시모 히도쯔 가라하게가 아레바
그래도 혹시 닭튀김 하나 주면

유루시짜우카모
용서해 줄지도

갓코이이토코와 싯뽀노 사키
착한 녀석과 꼬리의 끄트머리

찌야호야 사레데모 이이카모
찌야호야해도 괜찮을지도

쿄오모 코코데 사가수운다
오늘도 여기서 찾아보련다

미료쿠데끼나 파라다이스
매력적인 파라다이스

오코죠 오코죠 O.K.O.J.O Fu!

오코죠 오코죠 O.K.O.J.O!

알기쉬운 뿌리의 세계

모두가 잠든 깊은밤

깊은 밤이란건 지금 오전 2시이다

머.. 뭐냐뭐냐?..

두근두근두근...

츠치야는 아무것도 못들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무서워 졌다

어이 이봐 츠치야...

만화가는 괴로워

히이이 이젠 안된다..

이래선 절대 안된다구..

아침까지 원고를 못끝내면 나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

편집장의 죽을정도의 잔소리..

주인님.. 그 무서운 비명을 그만두세요...

쵸로리네의 인간아닌가... 무서운 표정하고선..

보았지?..

대학생이라고 왜 이렇게 놀고 있는것이야...

도와주세요.. 도와주라구.. 나 좀 도와줘..

츠치야..츠치야.. 츠치야가 납치당했다..

아.. 만화다..

어쨋든.. 그 종이 위의 선들을 펜으로 다 그으라구...

손 쉬지말고 열심히 하라구.. 열심히.. 알았지?..

열심히 그리는거야..

뭐하는거냐.. 네 집에 사는 인간은..

언제나 있는 일이에요..

그래도 이번은 특별히 큰일인가 봐요..

뭐가 큰일이냐?..

그건 알 수 없지만..

주인님은 무슨 대단한것과 싸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싸우고 있다구?..

주인님의 모습을 보면 생각해낼수 있어요..

오.. 츠치야도 싸우고 있는 것이구나..

오오.. 큰녀석이라구...

좋아.. 도와주자구...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어떻게 이기는 것일까..

네.. 그래도 꽤 힘이드네요..

아.. 두목님..

몸이 더러워졌어요..

모르는 사이에 꽤 당했네요...

아.. 어느새...

아.. 쵸로리 너도 당했다구...

만만히 봐선 않되는 상대인거다..

잉크가 아직 마르지 않았을때 절대로 문지르면 안된다구..

큰일나니까...

왜 네가 옆에있으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는거야..

지금의 나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구...

뭔가 싸우는것 같다구..

힘내세요 주인님...

이럴때가 아니야..

뭐야.. 벌써 끝난거야..

한순간이네요...

응.. 뭐냐 이건..

뭔가.. 끈적끈적한게 붙어버렸다구...

두목님...

언제까지 하는거야!!

다음은 원고에 톤을 붙여..

놀지마라구..

톤?...

톤이란게 뭐인가요?..

톤도 모르는거야?..

톤이란건 스크린톤의 약자..

강조하고 싶은곳에 붙이는

만화가가 사용하는 것중 하나였다...

참.. 농땡이 피는 대학생은 믿음직 못하니까..

죄송합니다...

만화가의 지식과 츠치야의 지식이 다르다는것을

만화가는 몰랐다...

그 선부분이 있잖아..

그것을 붙이라구...

선이라면 캐릭터가 있는 부분입니까?..

그래... 빨리해..

어디에 붙이는거야.. 어디에.../
(고생한다 츠치야...)

톤 비싸다구..

이상한곳에 붙이지 말라구..

그러고 보니 아무것도 않먹었어

배고프다~ 배고프다~

야식 않만들어주면 네 애완동물 먹어버린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것으로 주먹밥이면 된다구..

자지마!!

자지말고 빨리하라구..

쵸로리.. 잘 때가 아니야..

자지마~

아퍼.. 뭐하는거입니까?..

기합을 넣어 주는거다..

나한테도 기합을 넣어줘...

알았습니다...

왔다.. 편집장의 전화야..

어떻하지.. 어떻하지..

빨리 받아..

빨리 받으라구..받아..

여보세요..

뭐라고 했냐?..

아침까지 끝내지 못하면..

다시는 볼생각하지마..라고

왜 그렇게 무서운말을 무표정하게 말하는거야...

이제 싸우는가보다 쵸로리..

네.. 두목님..

여기가 틀렸다.. 거기에 화이트..

자지마..

그렇게 둘의 일은 밤을 새서 아침이

되었다..

자지 않는거다.. /쵸로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적이야..

되었다.. 마지막 장까지 다 그렸다..

부탁이야.. 이걸 슈퍼에 가서 팩스로 넣어줘

아무곳이나 가서 넣으면 되..

더이상 못 버텨...

저도 이젠 한계입니다..

츠치야는 혼자서 외출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츠치야 형 안녕~

아.. 잘잤다..

원고를 끝내고 자는 잠은 최고라구..

오늘도 맘대로 놀자구~~

샤워하고 나가보자~

어라.. 수고하셨어요..

어제는 고마웠어요..

살았어요..

어때?... 내가 저녁밥 사줄테니까..

지쳐서...

그래.. 유감이네..

안녕~~

어제?... 누구야?..

이웃의 만화가는 처절한 싸움에서 이겼다..

그러나 그걸 아는 사람은

만화가 혼자였다..

누구?..

행복장의 오코죠상 32화.. by lainblue
(이번화는 유난히 의역이 많네요... 거의 날림이라는...죄송..)

오늘도 화창한 행복장..

놀자구.. 츠치야..

츠치야..

좀 놀자구..

오코죠~~ 킥~~

숨바꼭질 대결전

이젠 못먹어..

츠치야가 없어..

그럼 그녀석 놀기싫어서 도망쳤나..

그렇다해도... 심심해

(둘이서 저녁을 뭐먹을까 정하고 있는 이야기 내용입니다..)

그래.. 쵸로리가 있는 곳이라도 놀러가볼까..

쵸로리 녀석 내가 온지도 모르고 어디를 간걸까?..

이렇게 되면 코죠루한테 가자..

코죠루..

코죠루..코죠루..

코죠루!!

응?.. 없어..

어이 빌어먹을 오코죠..

이녀석.. 위험해..

아.. 멍청한 너구리...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볼일이 있으니까 왔을거 아냐..

무슨 일이냐?..

피크닉이라도 같이 가자구 할려고 했다구

피크닉?..

피크닉.. 란게 뭐냐?..

모두와 어디로 놀러가는 것이다..

뭐라고~~

내가 그것도 모를꺼라고 생각했냐?..
지상최강의 오코죠라는걸 잊어먹었냐?.. 안간다..

유감입니다.. / 쵸로리..

두목님하고 피크닉에 가고 싶었습니다..

나도...

코죠루..

나도../ 샤포..

가기싫은 녀석은 나두고 우리끼리 피크닉을 가자구.. 가자구..

갑시다.. / 가자가자

뭐야?..

너희들로만 가면 불안해.. 내가 경호원이 되어줄께..

피크닉에 가고싶으면 가고싶다고 솔직히 말하라구...

그런게 아냐.. 나는 어디까지나 경호원이니까..

뭐라도 좋으니까 출발입니다../ 루!

나는 반장~~

잠을 들거라.. 걱정하지 말고..

파라다이스..파라다이스..

루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

이상한거 이상한거

따로따로 노래를 부르니까 이상하다..

같은 노래를 부르자고..

피크닉을 가니까 피크닉 노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둘 셋 시작..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각각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헐)

도착했다...

좋은 공기다..

저희들도 기분이 좋습니다..

내 구역에 맘대로 들어오지마!!!

너는 치비사루..

돌아갈까..

돌아가 돌아가..

기다려 기다려.. 여기는 나한테 맡겨둬..

괜찮을까..

두목님한테 맡겨둬 봅시다..

여기가 너희들의 구역이란걸 잘 알았다..

알았으면 돌아갓!!

그러나!!

뭐가 있는거냐..

누가 가장 센지를 정하는 숨바꼭질 대회를 열자..

누가 가장 센지를 정하는 숨바꼭질 대회?..

뭐냐.. 그건..

어떠냐!!

자..잠깐 기다려..

하겠다..

가위 바위 보..

다시 한번../
(이거를 보니 예전에 동전뽑기에서 나오는 말과 같네요..
이기면 [얏삐] 하고 몇개나오는지 돌아가는 거요.. 문방구에 있었죠...)

다시한번.. 번.. 번..

아.. 그만해!!...

네가 하자 했으니까 네가 술래해...

왜.. 내가 해?..

두목님 사나이 입니다.../ 코죠삐 사나이~

좋아~ 내가 술래다..

모두 내가 열까지 셀때까지 숨으라구..

10.. 9.. 8..

8.. / 언제까지 뒤로 셀거냐?..

아..그래..

1.. 2.. 3.. 4.. 5.. 6.. 7.. 8.. 9.. 10..

모두 숨었구나..

코죠루는 아직 꼬마니까..

코죠루~ / 왜?..

코죠루 찾았다..

아냐아냐아냐..

이게 어른의 세계다 알았냐?.

몰라..

다음은 샤포..

새포는 하늘을 날 수있으니까..

맛없어..

뭐냐 이거.. 그냥 돌이잖아..

샤포 찾았다../ 비겁해..비겁해..

멍청한 너구리는 이상한거에 화를 잘내니까..

동네 사람들 멍청한 너구리는 머리는 엄청 나쁘다구요~

아주 아주 나쁘다구요~

네가 그걸 말할 처지가 아니라구~!!

멍청한 너구리 찾았다..

뭐가 찾은거냐..

뭐하는 거냐?..

치비사루 찾았다..

시꾸라..

차...찾았다..

들켜버렸네..

언제까지나 위에 있을거냐?.. 너도 싸워..

찾았다..

숨바꼭질 같은거 어떻게 되도 괜찮아..

싸우자~~!!

슬슬 우리들도 돌아갈까..

배고프다..

안녕~

오늘의 일은 잘 기억해 놓겠다..

다음에는 안 봐준다구..

흥.. 집에나 가라구..

빨리 가라구..

오늘도 하루종일 잘 놀았다는거다..

츠치야..

오! 닭튀김..

이렇게 행복장의 숨바꼭질 대회는 끝났다..

그러나..

완전히 잊혀졌던 마리모가 하나..

아.. 빨리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있었던건 쵸로리였다..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아카시난다가 사이킨 이이간지데
나 왠지 요즘 좋은 느낌

오히사마또타와무레데와 네루노데스
햇님과 장난하다가 잠들었어요

우또우또 기붕데 이쯔모
꾸벅꾸벅 기분이 언제나

후와후와 히마나 마이니찌
푹신푹신 한가로운 매일

손나모 꼰나모 이이데스우~
이런것도 저런것도 좋지요...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싯뽀또 호냐호냐 와랏테
꼬리하고 호냐호냐하고 웃어요

이쯔모 코죠코죠 시타리
언제나 코죠코죠 아차

나니가 다모시이코토오 사가시테
뭔가 즐거운 일을 찾아서

코오모 민나니 쯔이데유쿠
오늘도 모두 같이가요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쭈삐타빠쥬비 루루루루

야야야 루루루루루

루!

(통과입니다.. 죄송... 도대체 무슨말인지.. 너무 말이 빨라요...)

다음회 행복장의 오코죠상..

미유는 명 손질사-?

오코죠반장 변장편..

츠치야 너도 함께 해라...

나인 .. 텐 ... 흔들다..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