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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족제비 씨
Presented by RIRUKA in Netsgo TNC

행복장의
산족제비 씨
Presented by RIRUKA in Netsgo TNC

혼자 있는 건 싫으면서도

함께 있자면 싸움만 하곤 하지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아이

어떻게 돌아가는 영문이야?

 

어린애 대하듯 하는 그건 엄금사항

으쓱해서는 리드하려곤 하지

그래서 귀여워져버리곤 하지

한심하기도 참

 

인생이란 (이모저모)

가시밭길이지 (장미 장미)

나란 참 모순투성이, 그 아이는 또 악마?

두근거림이 설레임의 느낌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의 이 기분, 소중해요

정말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요 난처할만치

그쪽에서 먼저 털어놔요 사나이잖아요

건방진 입술이 자그맣게 열리면

누구든 신경 쓰이게 마련

Happy Happy Face

 

혹시 어찌보면 닮은꼴 처지?

운 닿는대로 무책임한 우리들!

 

코죠삐 야생으로 돌아가다...

 

츠치야 하루카는 꿈을 꿨다...

 

그것은 현실을 관련없는 것이었지만...

 

츠치야의 마음에 걸렸다..

 

츠치야군... 닭튀김 사왔으니까 같이 먹자구...

 

???

 

두목님.../ 제길...

 

이녀석이.../ 우왔 쭈쭝이다...

 

이 냄새는...

 

정말로 잘먹고 있어...

 

나의 닭튀김이...
(찐빵인줄 알고 당황했는데 안에 닭튀김이 있군요...)

 

언제나 유타가 신세지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산장에서?..

 

사실은 제가 가야 하는데 가게를 해야 하기때문에...

 

그래도 일주일간이고...

 

그렇게 힘든일도 아니구요...

 

여기는 따뜻하네요...

 

언제까지나 여기에 있고 싶구나~~

 

아!... 츠치야군 갈준비 다됬냐?...

 

그런데 쭈쭝은 어떻게 할거야?...

 

토모코에게 맡길거야?...그런데 타찡이랑 싸울것 같구...

 

걱정할 필요없어... 그녀석은 괜찮구...

 

응 ...됐어.../ 그럼 내일 8시라구... 늦지말라구...

 

오오~ 츠치야... 이걸 주는 거냐?... /
이렇게 맛있는걸 주는 거냐?...

 

맛있어...

 

뭐를 쳐다 보는거냐?...

 

설마 너도 먹고 싶은거냐?.. 빨리 말하지 전부 먹어버렸다구...

 

뭐냐?.. 삐쳤냐? 너...

 

그러니깐 빨리 말하라니깐... 정말...

 

두목님... 안녕하세요.../ 안녕...

 

오늘 아침은 특별식을 먹었네요.../
정말 맛있는걸 먹었다구...

 

뭐냐?... 너 아직도 삐쳤냐?... 남자답지 못하다구...

 

놔라.. 이녀석... 놓으란 말이다... 어이.. 츠치야!!

 

두목님... 두목님 괜찮습니까?...

 

어디를 나가는 것구나..

 

같이 가는것입니까?..

 

그렇구나... 이녀석 삐친것 같구... 같이 갔다 올까나...

 

저도 같이 가고 싶다구요...

 

어짜피 금방 갔다올텐데... 잘 있으라구...

 

두목님....

 

뭐야..

 

도대체 말이 없다니깐...

 

일주간인가.. 알았다 보살펴주지...

 

그런데 좋겠구나.. 분명 보람이 많을거야...

 

나도 가구 싶구나...??도 보고 싶구...

 

이상한거...이상한거...

 

(지금 왕진중이므로 나가있습니다...)

 

아까부터 도대체 뭐하는거냐?... 츠치야...

 

아! 츠치야군... 빨리왔네...

 

안녕~/유타를 부탁합니다.../예...

 

이거 뭐야?... 가방에서 꼬리가 나왔있다구...

 

쭈쭝이였구나...

 

코죠삐도 데려갈거야?...

 

좋다~...같이 산에 가자구 코죠삐...

 

이거 맛있네...

 

어.. 유타군 이거 먹어라.../ 하지마...하지...

 

아직 눈이 안녹았네...

 

대단해...

 

드디어 도착했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잘왔구나... 일주일간 부탁한다구.../예...

 

우와... 예뻐.../ 츠치야군도 오라구...

 

멋진 풍경이라구..

 

잘잤다...

 

왠지 춥네...

 

뭐냐... 여기.. 온통 새하얗다구...

 

코죠삐 즐거운가봐.../ 쭈쭝도 들뜬거 같네...

 

츠치야.. 네 나와바리에 이런곳도 있던거였냐?...

 

츠치야... 여기에 이상한 녀석이 있는거구나.. 내가 손 봐주지...

 

코죠삐...코죠삐...

 

아... 형 코죠삐가.../ 괜찮아...

 

괜찮아...

 

츠치야의 나와바리 넓다구...

 

이젠 돌아갈까...

 

이상하네...언젠가 본적이 있는 그리운 곳이다..

 

그럼 내가 여기를 평정해볼까나...

 

여기는 내가 접수 한다네...

 

뭐냐?... 샤아아...

 

아퍼... 비켜 주세요...

 

아.. 미안... 쥐가 아닐까 하고....

 

쥐라구요... 너무해요...

 

왜그러냐?... /발이 다쳤어요...

 

내 탓이냐?...

 

미안하지만 집에까지 데려다 주시지 않으실래요?

 

저기가 내 집이에요...

 

아아... 저기는 내가 어렸을때 자란곳이 아닌가...

 

그렇다는건...

 

여기는 내가 태어났던 곳인가...

 

그럼 너는...

 

혹시 내 여동생인가?...

 

아니야...나는 여기에 최근에 왔다구...
내가 왔을때 아무도 없었다구...

 

그런거냐...

 

그래도 이것도 우연이라구... 한동안 우리집에 있으라구...

 

아냐... 나는 돌아가야 한다구...

 

돌아갈곳은 어디?...

 

오코죠상은 순간 생각했다...

 

겨우 여기에 온 자신이 어디로 돌아가야하는지

 

내가 돌아가야 하는 곳은 그 방인가?...

 

내가 태어난곳인가?...

 

역시 여기서 조금 신세를 질께...

 

그래?...그럼 얼른 먹을것 구해오라구...

 

봐봐... 저기에 들쥐가 있다구...

 

드디어 잡아왔네...

 

그럼 다음은 청소 하라구... 발이 아파서 할 수가 없다구...

 

먼지도 않남게 확실히 하라구.../ 응...

 

아아... 먼지나게 하지 말라구... 상처에 들어간다구..

 

도망간다... 빨리 잡아오라구...

 

예이...예이...

 

이젠 날이 저무니깐 안된다구...

 

우리가 가고있을때 돌아올지도 모르고...

 

그치만... 유타군...

 

코죠삐가 올지도 모르다구...

 

안녕이라고 말도 못했는데...

 

춥다...

 

안자는거야?...

 

뭐.../청승떠네...

 

그럼... 여기로 오라구.. 여기는 따뜻해...

 

괜찮다구..

 

고집쟁이네...

 

형.. 일어나... 코죠삐가 왔다구...

 

내가 어제 저녁 닭튀김을 여기에다 꽂아 놨다구..

 

봐봐.. 먹었잖아..

 

코죠삐가 먹은거네!!...

 

이거 어제 너구리가 먹은거네...

 

미안해... 그래도 너구리라구.. 정말로...

 

(너구리상 먹지말아요... 코죠삐用)

 

츠치야군.. 마실래?..

 

아쉽지만.. 역시 자연에서 사는게 행복할것 같네...

 

좋은일 한거라구... 쭈쭝을 위해서...

 

에에~ 오늘도 들쥐... 어쩔수 없네...

 

눈깜짝할 사이에 일주일이 지났다...

 

츠치야 들이 산장에서 내려올때가 되었다...

 

유타군.. 슬슬 준비하라구.. 버스가 온다구...

 

저기.. 나 생각해봤는데...

 

나.. 너의 신부가 되어도 좋겠는데...

 

너의 옆에서 귀여운 부인과 귀여운 아이들과 사는게 좋을것 같다구...

 

그러니까... 지금부터...

 

매일 사냥해오라구...

 

안돼... 나는...

 

어째서... 특별히 돌아갈곳도 없잖아...

 

여기가 너의 고향이잖아..

 

그래.. 확실히 여기가 내가 태어난곳...

 

그런데 여기는 뭔가 틀려...

 

그런 기분이 들어... 뭔가...

 

츠치야...

 

파라다이스.../ 이놈!!

 

두목님.../오코죠상.../오코죠.../쭈쭝.../코죠삐.../이상한거

 

웰컴...

 

기다려... 어디가는 거야..

 

미안.. 나는 여기있으면 안돼...
나한테는 좀더 좋은녀석들이 기다리고 있다구..

 

아아~ 기다려.. 발이..발이 아프다구...

 

뭐야.. 이 바람둥이... 괜찮다구.. 더좋은 남자 만날테니깐...

 

안녕히 계세요.../ 수고했어요... 내년도 부탁해요...

 

제길...

 

늦었나..

 

이 발자국... 아직 괜찮다구... 반드시 만난다..

 

분명 기다리고 있을거야..

 

나를...

 

츠치야군?.../응

 

기다려...

 

츠치야~~~

 

아레?.../지금의 소리는...

 

야.. 아프잖아... 날 죽일셈이냐?..

 

쭈쭝../코죠삐...

 

어서와...

 

왠지 묘하게 쭈쭝이 돌아왔네...

 

결국 오코죠상은 자연에 돌아가지 못했다...

 

그러나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츠치야는 생각했다...

 

오코죠상과 츠치야는 아직 행복장의 주민이였다...

 

엔딩곡은 지나갑니다... 죄송....

 

하실말이 있으시면 skt1000jae@hanmail.net 으로 해주시길...

 

이 부족한 자막을 봐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츠치야.. 확실히 봄이구나...

 

따뜻한 바람... 꽃놀이...

 

이런 날이 기다렸다... 좋아... 모두 놀러가자구...

 

산으로...강으로... 어디든지 좋으니깐...

 

다음회... 행복장의 오코죠상...

 

오코죠 반장의 역투편

 

벚꽃밑에서...

 

츠치야... 드디어.../ 아이오이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