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싱크 : 히라
(http://hira.subtitle.kr)

 

오늘 선생님이
돌아오신다고 했지?

응

그래?

그럼 인사 드려야겠구나

좀 일찍 나갈까?

응

 

맛있어

 

다 됐다

 

그럼 가볼까?

 

우시오, 엄마한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해야지?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올게

 

우시오, 욘석아!

위험하니까 기다리렴

우시오!

 

~ 오프닝 테마 ~
『시간을 새기는 노래』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나베

 

나베

 

뭐지, 저건?

유치원 애완동물

나베

왜 멧돼지가…

 

설마 그럴 리 없겠지

오카자키 우시오 쨩의
아버님 되시죠?

 

너…

우시오 쨩 담임인
후지바야시 쿄우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합니다

 

네, 이쪽이야말로!

 

네가 그런 얼굴 한 거
처음 봤어

 

너 말이야!

보탄 보면 바로
알 거 아냐?

아니면 벌써
날 잊어버린 거야?

역시 저 녀석은
보탄이었군

 

우시오 쨩

실은 말이지

선생님이랑 아빠는
같은 학교였단다

 

옛날부터 난폭해서 말이지

항상 아빠가
괴롭힘을 당했었어

잠깐…, 이상한 소리
자꾸 할 거야?

그리고 엄마랑
사이도 좋았단다

알고 있었니?

 

사나에 씨한테 들었어

조만간 네가 찾아올 테니까

우시오 쨩에겐
그때가 되면 알려달라고

 

그래?

사나에 씨가…

 

제 20 화
바닷바람의 장난

 

사람 인연이라는 건
정말 불가사의 하지?

내가 우시오 쨩의
선생님이 되다니

걱정 끼쳤지?

미안해

 

많이 힘들었지?

그렇지, 뭐

료랑 코토미, 요헤이도
너 신경 많이 쓰고 있어

올 정월에 모였을 때도

잠깐 들려볼까라는
얘기도 나왔었는데

다들 지금은 놔두자고 했어

미안

 

그치만 지금은
다 해결된 거지?

여러 가지로

 

그런 셈이지

우시오는 어때?

다른 애들이랑
잘 어울려 지내?

정말 착한 아이야

너처럼 비뚤어지지도 않았고

 

그건 엄마 닮아서겠지

그치만 엄마랑은
다르게 활동적인 것 같아

잠깐 눈을 떼면

혼자서도 이리저리
잘 돌아다니니까

신경 많이 쓰고 있어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타쿠야 군, 좋은 아침

슬슬 가볼게

우시오 잘 부탁해

무슨 일 생기면 말 해

도와줄 테니까

그래

이거 든든한데?

후지바야시 선생님

 

우시오 쨩

아빠 일하러 가신 댄다

 

다녀오세요, 아빠

그래, 갔다 올게

 

다행이지, 우시오 쨩?

함께 살 수 있으니까

네

 

자, 안에 들어갈까?

네

 

후코 쨩이요?

그래

너희 집에
놀러 가고 싶어해

이번 주 일요일 한가해?

별 일 없는데요

근데 왜 또…?

우시오 쨩이랑
친구가 되고 싶나봐

될 수 있으면
오케이 해줬으면 하는데

후코 쨩은
이제 막 퇴원해서

혼자서 걷는
연습이 필요하거든

그런가요?

재활 치료 중이군요

그리고 그 아인
낯가림이 심하거든

자기가 직접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이런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싶어

 

알겠습니다

淚がこぼれ
눈물이 흘러
우시오도 후코 쨩은

淚がこぼれ
눈물이 흘러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니

淚がこぼれ
눈물이 흘러
기다리고 있을게요

淚がこぼれ
눈물이 흘러
미안하군

淚がこぼれ
눈물이 흘러
고마워

아뇨, 대단한 것도 아닌걸요

 

落ちるのは何のせい
넘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重ねすぎた歲のせい
세월이 너무 흘렀기 때문일까?

椅子に搖られて
의자에 앉아 흔들리며

夢を見ていたんだ
꿈을 꾸고 있었어

あなたが小さな祝福の中で
당신이 작은 축복 속에서

生まれてきた日の
태어난 날

l木漏れ日を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드는 햇빛을

幸せな日を
행복한 날을

 

아참, 우시오

내일 널 만나러
손님이 오실 거야

손님?

이부키 후코 쨩

기억하지?

 

기억해

너랑 같이 놀고 싶 댄다

괜찮겠어?

응, 기뻐

기쁘니?

응, 기뻐

 

아빠, 엄마 노래 불러줘

또?

정말 마음에 들었나 보구나

응

제일 좋아

 

좋아

그치만 밤이니까
작은 목소리로 불러줄게

 

だんご だんご だんご だんご
경단 경단 경단 경단

だんご大家族
경단 대가족

やんちゃな燒きだんご
개구쟁이 구운 경단은

優しいあんだんご
상냥한 팥 경단

みんなみんな合わせて
모두 모두 모아서

100人家族
100인 가족

赤ちゃんだんごは
아기 경단은

いつも幸せの中で
언제나 행복 속에서

年寄りだんごは
할아버지 경단은

目を細めてる
눈을 가늘게 감고 계세요

仲良しだんご手を繫ぎ
사이 좋은 경단 손을 잡고

大きな円い輪になるよ
커다란 동근 원을 그려요

街を作りだんご星の上
길을 만든 경단 별 위에서

みんなで笑い合うよ
모두 함께 웃어요

うさぎも空で手を振っていてる
토끼도 하늘에서 손을 흔들고 있어요

でっかいお月樣
커다란 달님

嬉しいこと悲しいことも
기쁜 일도 슬픈 일도

全部丸めて
전부 동그랗게

 

놀러 왔어요

잘 부탁합니다

그래, 어서 와

 

갑작스럽지만
우시오 쨩

후코의 동생이 되어 주세요!

말도 안 되는 소릴!

당신에게 묻지 않았다구요!

후코는 우시오 쨩이랑
얘기 중이잖아요!

우시오 쨩

후코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나요?

 

좋아

보시라구요!

 

근데 아빠랑 같이 있을래

 

것 보시지

 

그럼, 오늘 안으로
꼬셔보겠어요!

 

우선 사귀자는 표시에요!

후루카와 씨가 만들어 준
주인표 빵이에요!

우시오 쨩
정말 먹고 싶죠?

 

먹을래

네 취미치곤
꽤 귀여운 디자인인데?

잘 먹겠습니다

 

맛있어!

귀여운 우시오 쨩이
귀여운 빵을 먹으니

귀여움이 두 배에요!

일일이 달라 붙지 마!

 

우린 이제 점심 먹을 건데

너도 먹을래?

 

- 후코를 꼬셔볼 셈인가요?
- 누가 그런대!

 

오카자키 씨는 부인을
잃으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후코에게 부인의 모습을
떠올리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 일단 말해 두겠는데
- 뭐든 얘기해 주세요

나기사는 너랑
전혀 딴판이거든

다른 생물처럼
느낄 정도로 다르다고

우주인 같은 부인이었나요?

너 말이다, 너!

후코는 우주인이 아니에요!

난 네 사고 방식을
정말 이해 못 하겠다

후코는 지구인으로서

극도로 평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구요!

이웃 사람들도

이 아이는 지극히 평균적인
지구인이라고 자주 듣는다구요!

이웃이 누구야!

그렇게 됐으니까
함께 돌아가도록 해요!

얘기가 전혀
이어지질 않잖아!

애당초

네가 지구인의 평균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세상은 3일 만에
파멸할걸?

그 말뜻은 전혀
이해를 못 하겠네요

눈앞에

절대 눌러선 안 된다는
버튼이 있으면 어쩔래?

숨어서 몰래 눌러보겠어요

그거 핵미사일의 발사 버튼인데

비겁해요!

방금은 유도 질문이라구요!

3일도 못 견디고
세상은 파멸하겠구만

그럼, 후코도 질문하겠어요

절대로 입어선 안 된다는
타이츠가 떨어져 있다면

오카자키 씨는 어쩌실 거죠?

아무 짓도 안 할 건데?

거짓말 마세요!

오카자키 씨는 참지 못하고

타이츠를 입고 말 거에요!

 

오카자키 최고!

 

오카자키 씨 때문에
세상은 파멸이에요!

 

새삼스럽지만
(* 지금 = いま, 그릇 = さら)

수면제가
들어있는 건 아니겠죠?

네가 잠을 자든 말든

손가락 하나 건들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으니 안심해

그, 그건 절 소중하게
여긴다는 소리인가요?

제발 좀

숨기지 않아도 돼요

누가!?

오카자키 씨 말이에요

그냥 확!

이젠 됐어!

- 너랑은 말 안 해!
- 부끄러워하는 건가요?

자막/싱크 : 히라
(http://hira.subtitle.kr)

됐으니까 트럼프나 하죠

우시오 쨩

블랙잭이나
진 러미는 알고 있나요?

이보라구

상대는 5살 아이야

 

죄송해요

후코는 매우 어른이라서

저도 모르게 어른스러운
게임을 제안하고 말았네요

우시오

뭔가 알고 있는
게임이라도 있니?

 

7늘어놓기

우시오 쨩
적절한 선택이에요!

그건 마성의 게임이에요!

완전 어린애잖아

 

오카자키 씨

하트 10번을 숨기고 있네요

아직 낼 카드가 잔뜩 있걸랑

다음, 우시오 차례야

여기

우시오 쨩, 굉장해요!

이걸로 후코는
한 숨 돌리게 되었어요

모처럼
밀어 붙이고 있었는데!

이것만 봐도
우시오 쨩은 당신 보다

후코를
좋아한다는 게 눈에 보여요

말도 안 되는 소릴!

'후훗' 이에요

 

네가 살아있었다면…

 

오카자키 씨

오카자키 씨!

 

아, 그래

 

미안, 내 차례구나

 

역시 후코는 부인의br옛모습이랑 겹치는가 보네요

아니라고 아까 말했지?

성격이 다른가요?

부인은 어린 아이 같았나요?

너보다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은 본 적도 없다고

우시오 쨩은 엄마랑
만나본 적이 없죠?

응, 얼굴은 사진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야

그치만 아빠한테
여러 가지 얘기 많이 들었어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죠?

그러니까…

정말 울보였어

그치만 정말 힘내서
우시오를 낳아준 사람

 

그리고 아빠를
정말 좋아해준 사람

 

저기…

 

미안

가끔씩 생각이 나서 말이야

 

후코는 항상 한가하니까
언제든지 불러 주세요

불러 주시면
언제라도 올게요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할게요

 

혹시 신경 써 주는 거야?

그런 건 아니에요

우시오 쨩이랑
놀고 싶을 뿐이에요

아, 그러셔?

 

그럼, 후코는 이쯤에서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평범하게 가겠다고 해

그럼, 가볼까요
우시오 쨩?

야, 이 녀석아!

 

까짓것 됐어요

기회는 앞으로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하시죠

밖에서 만나도 아는 척 할게요

이제 우시오 쨩의
냄새마저 기억했으니까

근처에 있으면 알 수 있어요

넌 동물이냐?

그땐 둘이서만 놀아요

응

 

- 그럼 이만
- 응

또 놀러 와

 

피곤해라

재밌는 사람이야

확실히 그렇긴 해

그럼, 뒷정리 좀 하고
목욕이나 할까?

응

 

보탄은 저런 짓을
당해도 화 안 내?

등을 자극 받아서

오히려 기분 좋아하는 것 같아

우시오 쨩!

의지 안 되는
사람이 마중 나왔단다

 

어서 오세요

오래 기다렸지?

자식 사랑이
아주 대단하시네요

우시오 쨩

아빠가 칠칠치 못해서 힘들지?

아니, 아빠 멋있어

 

이 녀석
남자 보는 눈이 높은데?

 

그럼, 우시오 쨩한테
운동회에 관한 프린트 줬으니까

읽어둬

운동회?

그래

보호자 참가
종목도 있으니까

연습해둬야 한다?

 

운동회 일이라면
알고 있어요

동네 회장님에게 들었거든요

그럼, 응원하러
오실 수 있나요?

네

근데 응원이라기 보단…

 

앗키!

오, 우시오 왔구나?

그 차림은 뭐야?

물론 운동회를 준비한
달리기 연습이지

벌써부터 좀이 쑤시는구만!

그런 종목 없거든?

아키오 씨는 발이 빨라서

교원 팀의 마지막
주자를 맡았어요

허리를 다치신
원장 선생님을 대신해서요

넌 학부형 팀이지?

숙명의 대결이다

그건 달아오르는 전개네요

잠깐만요!

전 아직 릴레이에
나간다는 소린…

사나에
원장 선생님에게 말씀 드려

이 녀석이 학부형 팀의
마지막 주자를 한다고

알겠어요

순 엉터리잖아

아빠

힘내요

 

좋아!

아빠 힘낼게!

힘내자!

 

너, 뭐 하는 거냐?

딸에게 한심한 모습은
보일 수 없잖아요

 

우시오 쨩

 

후코 언니

 

우시오 쨩은 산책을
좋아하나 보네요

응

미아가 되는 게
무섭지 않나요?

미아?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서

헤매거나, 곤란해 하고

꼼짝도 못한다거나

그런 게 무섭지 않나요?

하나도 안 무서워

굉장해요

후코도 배우고 싶어요

그치만 어린 아이가
혼자서 걷는 건 위험해요

 

우시오 쨩
어디 가는 거죠?

 

새로운 병원이네요

 

이 장소가 마음에 들어요?

응

 

왜요?

그냥

 

그냥…이라구요

 

드디어 내일이군

그래

드디어 우열을 가릴 때군!

 

우시오

내일이 기대되네요

 

왜 그래, 우시오?

 

쉬…

혼자서 못했어

 

왜 그러니, 우시오!?

 

뜨거워

 

~ 엔딩 테마 ~
『TORCH』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차회예고」

난

우리 가족은

그저 이 마을의
노리개일 뿐이잖아

장난 식으로 행복을 건네주고는

그 행복을
손쉽게 빼앗아간다

 

하나밖에 없는 딸아

이 아빤 단 하나의 소원도
못 들어주는 걸까?

나기사

제 20 화
바닷바람의 장난
난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