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싱크 : 히라
(http://hira.subtitle.kr)

걸어서 갈 거니?

여러 가지가 있고

따뜻하고

즐거운 장소로

넌 그렇게
만들고 싶은 거지?

 

그래

 

그럼, 가자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클라나드 ~After Story~
君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당신이 지나간 언덕에는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
따스한 양지가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いくつもできてた
몇이고 생겨났어요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僕ひとりが
나 혼자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ここで優しい
여기서 상냥한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溫かさを思い返してる
따스함을 회상하고 있어요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好きでいたよ
좋아하고 있었어요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風で目が參んで
바람 때문에 눈이 번져서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遠くなるよ
멀어져 가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いつまでも覺えてる
영원히 기억하고 있어요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なにもかも變わっても
모든 것이 변해도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ひとつだけひとつだけ
한 가지만은 한 가지만은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흘러 넘치는 것이지만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見せてやる
보여 주겠어요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輝きに滿ちたそのひとつだけ
반짝임이 가득한 그 한 가지만을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行く
영원히 지켜 나가겠어요

 

있지, 엄마

- 이것 좀 보세요
- 정말…

좀 보란 말이에요

저기

 

뭐야?

놀아줘

 

사나에 씨랑은
뭐 하고 노는데?

책 읽어

갖고 왔어?

 

아저씨랑은?

야구

야구?

 

봐봐

 

코마다

흉내 얘기였군

 

- 재미 없어?
- 하나도 재미 없다

 

우띠

아저씨는 대체
뭘 가르친 거야

 

엄마, 엄마아!

좀 들어 봐!

- 자, 제대로 앉으렴
- 싫어!

엄마, 엄마아!

조용히 해야지
안 그럼 창피하잖니?

엄마가 안 들어주잖아!

시끄러!

조금은 주위 사람도
생각하란 말야!

- 엄마…
- 네, 죄송합니다

쳇, 빌어먹을…

 

우시오?

제 18 화
대지의 끝

어디에 간 거야
녀석은?

 

거참…

너 말이다

화장실에 갈 거면
한 마디쯤은 하고 가

 

무슨 일이야?

 

울고 있었어?

 

거짓말 하지 마

울면 안 된대

누가?

사나에 씨

진짜?

그 사람 의외로 엄격하네

그치만 울어도
괜찮은 곳이 있대

 

어딘데?

 

화장실

그거야 화장실이라면 누구한테
걸릴 염려 없이 울 수 있겠지

울고 싶을 땐
울면 되잖아?

지금 울어두는 게 좋다

울고 싶어도
울지 못 하는 일 따윈

크면 셀 수 없이 많으니까

 

우시오

장난감 있어?

아무 거나 골라 봐

사줄 테니까

 

우시오

 

이건 어때?

 

무리하지 말고

아니

여자애들 인형이
맘에 들었을 거 아냐?

이게 좋아!

이게 맘에 들어

너도 참 희한한 취미구만

아니, 그걸로 놀고 있어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그럴 리가 없나?

나 같은 녀석이랑
단 둘이서

 

무슨 일이야?

화장실

 

응아

 

어두우니까 조심하고

 

혼자서 했어

그래

 

이번엔 뭐냐?

저건 뭐야?

 

반딧불이야

알지?

처음 봤어

이런 쪽은 아직 느린가?

 

왜?

 

얼굴에 뭐라도 붙었어?

 

그럼, 그런 식으로
빤히 쳐다보지 말란 말야

 

대체 왜 그런데?

뭐, 할 말이라도
있는 거 맞지?

그건가?

내가 아직 무서운 거냐?

 

좋아, 말해 봐라

이젠 큰소리치지
않을 테니까

 

엄마에 관해서 알려줘

 

사나에 씨한테 물어 봐

물어봐도 안 알려 줘

나한테 물어보란 건가?

 

사나에 씨한테 물어봐라

난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고

 

우시오

잠들면 안 된다

 

자

모자 확실히 쓰고

오늘은 많이 걸어야 하니까

 

가볼까?

 

죽이는데?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좋아

자, 다리 벌리고

 

너, 되게 가볍구나?

 

어떠냐?

굉장해!

 

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

일단은 와서
다행이란 건가

 

왜 그래?

없어졌어

 

뭐가?

 

로보트

 

없네

네가 놀고 있던
장소가 이쯤까지지?

그렇게 이곳 저곳
뛰어다닌 것도 아닐 텐데

이상한데?

 

우시오, 포기하자

돌아가는 길에
같은 거 사면 되잖아

알았지?

 

그게 좋아

없는데 별 수 있냐?

 

너도 참
한 성질 하는 녀석이군

 

우시오!

 

난 이 앞까지
가보고 올 테니까

이 근처에서만
놀고 있어

 

뭐지?

기억이 나

 

오카자키 토모야 씨 맞죠?

 

아, 네

저기, 절 알고 있나요?

네, 물론이죠

전 오카자키 시노라고 합니다

오카자키…

당신의 아버지

오카자키 나오유키의
엄마입니다

자막/싱크 : 히라
(http://hira.subtitle.kr)

후루카와 씨라는
분에게서 연락을 받았어요

이곳에 있으면
당신이 있을 거라면서

사나에 씨 말인가요?

 

많이 컸군요

절 만나본 적 있나요?

 

당신이 어렸을 적
이 곳에서…

당신의 어머니인
아츠코가 죽은 뒤였죠

 

나오유키는 아직까지
속죄를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뇨, 이미 출소해서
자택에 돌아갔을 겁니다

많이 힘들었죠?

아뇨

 

옛날엔 그렇게 바보 같은
아이가 아니었어요

아츠코 씨도 나오유키도
학생이었으니까

주변에선 결혼에 반대했지만

나오유키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둘이서 좁은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하고…

하지만 행복해 보였어요

 

혼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가는

그것 만으로도
그 아이는 행복했겠죠

이윽고 아츠코 씨는
뱃속에 당신을 품고

조촐한 축복 속에서

당신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이 행복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어요

아츠코 씨가 사고로 죽고

 

그 아이에게 있어서

그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사건이었죠

 

하지만 말이죠

아직 절망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어요

 

토모야 씨

아직 어린 당신이
남겨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 아이만큼은 자기
손으로 길러 내겠다고

 

당신은 그날

이 장소에서 나오유키랑
손을 잡고 걷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있나요?

저곳에서부터 시작한 나날이

그 아이의 인생 중에서
가장 노력한 시기였어요

셀 수 없이 회사에서 짤리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도

그래도 당신을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없는 돈으로
장난감을 사고

과자를 사 먹이고

자신의 운이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전부 희생하면서까지

 

때로는 엄격하고

난폭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모두 당신을
무사히 키우기 위함이었어요

단지 나오유키에게 있어서

그건 무척 힘든
생활이었나 봅니다

고된 일을 달래려고
술에 기대게 되고

취해서 날뛰는 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당신과 사는 것을
그 아이는 선택했어요

 

그리고

당신이 혼자서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된 후엔

나오유키는 모든 걸 잃었어요

일도 신뢰도

운도 친구도

전부

 

지금의 당신도 나오유키랑
비슷한 경우라고 들었어요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저는

이 얘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나오유키가

어떤 아버지였는지
알아주었으면 해서

 

과자를 종종
사주시곤 했어요

손을 잡고

산책을 가고

 

왜 잊고 있었던 걸까요?

 

토모야 씨

나오유키는 쓸모 없는
아버지였다고 생각하나요?

 

아뇨

제가 훨씬
쓸모 없는 인간입니다

전 그날의 아버지랑
같은 장소에 서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의
저는 약해 빠지고…

한심하네요

 

그 아이도 그래요

약하고, 한심하고
서투르고…

 

그래도 아이였던 당신에겐
할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했어요

전 그 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싶어요

인간으로선 쓸모 없는
구석도 있었지만

아버지로서는 훌륭했다고

 

저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한숨 놓게 되었어요

 

토모야 씨

그 아이는 필요
이상으로 노력했어요

슬슬 쉬어도
좋을 때겠죠

나오유키에게 전해 주세요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저는 이 토지에서
그 아이를 기다릴 테니까

 

우시오

 

발견했니?

 

저 아이가 당신의…

네, 우시오입니다

 

계속 찾고 있었니?

 

그래?

 

우시오

 

그 로보트 말이지

못 찾을 지도 몰라

어쩔 수 없어

그러니까
또 새로운 걸 사자

알겠지?

 

그거, 하나 밖에 없었어

가게에 많이 팔았잖아?

 

골라줘서 사준 거니까

 

처음으로 아빠가…

 

우시오

 

쓸쓸했니?

 

나 같은 녀석이랑
여행을 왔는데 즐거웠니?

 

그렇니?

 

우시오

내가 옆에
있어도 괜찮을까?

줄곧

오랫동안
쓸모 없는 아빠였지만

앞으로는 우시오를
위해 노력할 테니까

그러니까 옆에
있어도 괜찮을까?

 

정말이니?

있어줘

 

그래?

 

그치만 오늘은 소중한 걸
잃어버려서 슬퍼

 

아빠

 

있지

 

이제 그…

안 참아도 돼?

 

사나에 씨가 그랬어

 

울어도 되는 곳은

화장실이나

아빠의 품 속이라고

 

미안하구나

 

미안해

잘못했다

 

저기, 우시오

 

엄마에 관해서 듣고 싶니?

 

좋아

그럼 이쪽으로 오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엄마는 말이지

항상 울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

처음 만났을 때도 말이지

자신도 없고 약하고

학교의 언덕 밑에서
우뚝 서 있었어

그래서 말이지

그 언덕 밑에서
뭐라고 했는 줄 아니?

눈을 감고
'단팥빵!' 이라고 했어

그게 엄마의 버릇이었어

먹고 싶은 걸
소리로 내서

그걸로 용기를 내는 거야

사나에 씨는 그 즈음에
일이 너무 바빠서

도시락을 만들어 줄
시간이 없었다고 해

무리하면 어떻게든
됐을 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괜찮다고 했나 봐

그런 사람이었단다

엄마는

그래서…

 

어디 보자

그래서…

그래서 말이다
엄마는…

 

나기사

 

나기사…

 

나기사…

 

아빠

 

뭐냐, 너까지…

 

미안하구나

잠깐 엄마가 떠올랐거든

 

좋아, 그럼
계속 얘기해 볼까?

엄마는 있지

그 시절에 연극을
하고 싶어 했어

나기사, 찾았어

이제야 겨우 찾았어

 

나만이 지킬 수 있는 걸

나만이 지킬 수 있는
둘 도 없는 걸

 

그건 이곳에 있었다

 

~ 엔딩 테마 ~
『TORCH』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見つめていた流れる雲を
바라보던 흘러가는 구름을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感じていた變わる空の色を
변해 가는 하늘색을 느끼고 있었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立ち止まった僕らは氣付く
멈춰선 우리는 깨달았어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移ろいゆく世界が紡ぐ唄に
변해가는 세상이 자아내는 노래에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伸ばした指で手繰るように
곧게 편 손가락으로 더듬듯이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ただ一つ變わらないもの探す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걸 찾아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かざす手に
들어올린 손에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燈火を明日へと續く
등불을 내일로 이어가는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小さな標
작은 길잡이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今もまだこだまする
아직도 메아리 치는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あの日の言葉誓いにかえ
그날의 말을 맹세로 바꾸어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僕は行く
나는 나아가

 

「차회예고」

- 다녀왔어요!
- 다녀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썩어빠진 동태 눈깔을
하던 녀석이 부활 했구만

너도 경단 대 가족이
맘에 드니?

사나에 씨가 말했어

이게 엄마의 향기라고

 

제 19 화
가로
　

제 19 화
가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