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는 압도적인 두려움...
대지에게 저주 받은 자
밤의 독사에게 물려
죄를 지은 영혼에게는
다시 미소의 유혹을
들어라
그네들의 세계는
개화와 멸망에 의해
밤이 없는 어둠으로
멸망의 예언인가!
오늘 밤은 보름달이 뜹니다
지금 당장 친위대를 소집해라!
미안해요
가시죠
그대로 자연스럽게 걸으세요
당신은...
선생님과 같은 실험실에서
그럼 지금까지 어디에...
그리고 실험실 좀재 자체가
실험실은 귀족직속의
어째서?
체자가 누군가에 의해
그럼 쉐르는?
선생님은 수색부대와 함께
죄송해요
하지만 분명 무사하실 거에요
당신은?
항상 허브 씨에 대해
이렇게 만나 뵈니까 반갑네요
고맙소
그쯤 해두는 게 어떻소
아니지, 이젠 이렇게 말해야지
리보우스키 용의자
자네는 귀족원으로부터
같이 동행 하실까요
네놈들이, 자가라의!
마을 수준이 좀 낮네
- 나는 싫지 않은데
- 피가 요동치기 시작했어
언제나 주눅만 드는 주제에
피가 요동치는 건
- 어쨌든 오늘 밤에...
우리들은 보름달에서
체자도 왠지
그래, 일년에 한 번
꽃은 달에게 불려가
전설을 들은 적이 있어
그럼 혹시 오늘 밤...
그게 오늘 밤인지 어떤지는
뭐가? 뭐가 일어난다는 거야?
설마 체자가 진짜 꽃처럼
나도 가슴이 설레
이런 불법 책까지
이혼한 아내를 찾는다고 하는데
리보우스키, 그런 여자는
자네가 결혼했었다는
리보우스키
우리들은 오카무 경의
대체 왜 그랬나?
귀찮은 일에는 절대로
네 주의 아니었나?
뭔가가 변했다
나 아니면 세계가...
새벽은 오지 않는다
빛의 정령이
해 오는 일도 없게 될 것이다
대지에게 저주 받은 자
졸다가 깰 때를 맞이하지 않고
인도되리라
많이 기다리셨죠?
근무했었습니다
당신들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어요
말소 됐어요!
첩보대원들에 의해 폐쇄되었어요
도난 당해서요
가버렸어요
어딘지는 잘 몰라요
많이 들어서요
리보우스키 형사
체포영장이 나와 있네
- 그렇겠지
- 나도 나도!
그 때문이 아니야
- 그래 보름달이 뜨지
힘을 얻는 건 이해가 가지만
생기 있어 보인다 말이야
보름달이 뜨는 밤
낙원으로 돌아간다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핀다는 건 아니겠지
가지고 어쩔 생각이었지?
이 마을에는 좀재하지 않는다
기록 같은 건 어디에도 없다
덕분으로 살고 있다
관여하지 않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