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of.Thrones.S07E02.1080p.WEB.h264-TBS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라니스터들이
티렐 가문과

 

도른 가문에
전쟁을 선포했지요

 

생존을 위해선
동맹이 필요합니다

 

정의를 위해
복수를 제안하지요...

 

화염과 피

 

사령관의
명을 받고

 

남쪽으로
왔어요

 

마에스터가
되겠다고

 

책이나 평생
읽어대는 잘난 놈들

 

업적이나
읽어 대겠지

 

드래곤스톤
지도야

 

드래곤 글라스야

 

산더미만큼 있어

 

존한테
말해줘야 해

 

절 떠나게
하셔야 합니다

 

자신을
치료하길 명한다

 

그 치료법을
찾는 것을 명한다

 

너같이 맘 좋은 여자애가
킹스 랜딩에 가려는 건데?

 

여왕을
죽이려고

 

유론 그레이조이를
초대했어

 

강철군도의
새로운 왕이지

 

웨스트로스가 여태껏
보지 못한 최강의 함대지

 

여인의 마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선물이지

 

당신을 위한 선물을 가져오기 전까지
킹스 랜딩으로 돌아오지 않겠어

 

시작해볼까?

 

번역포럼 번역 Vampirekim 싱크 Vampirekim 배포 자유 /
출처 명시 /
상업적 배포 금지 / 제작자 & 자막 수정 금지

 

GAME OF THRONES
SEASON 7 EPISODE 2
Stormborn

 

꼭 이러했던 밤에
세상에 나오셨죠

 

그 폭풍우가
기억납죠

 

킹스 랜딩에 있는
모든 개들이

 

밤새도록
울부짖어 댔지요

 

그걸 기억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항상 여길 오면 귀향처럼
느껴질 거라 생각했는데

 

집처럼
느껴지질 않는군

 

드래곤스톤에
오래 머무르지 않을 겁니다

 

잘됐군

 

그리 많은
사자들은 아니군

 

서세이는 칠왕국의
절반 이상을 통제하고 있지만

 

웨스트로스 영주들은
그녀를 경멸하지요

 

우리가 여길 도착하기 전에도
죽일 음모를 꾸몄지요

 

- 이제 ...
- 진정한 여왕을 불러 세울 거라고?

 

내 안녕을 위해 비밀스레
축배를 들고 있고?

 

사람들이 내 오빠에게
그런 것들을 말하곤 했는데,

 

그따위 걸
믿을 만큼 어리석었지

 

비세리스가 용 세 마리와
군사들이 있었다면

 

이미 킹스 랜딩을
침략했을 거야

 

웨스트로스를 정복하는 건
쉬울 테지만

 

잿더미의 여왕이
되려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렇지

 

도살장으로
만들지 않고

 

칠왕국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위대한 가문들이 서세이에 맞서
여왕님의 권리만 지지하면

 

이긴
게임인 거죠

 

티렐군들과
도른인들은

 

남부의 강력한
동맹국들입니다

 

제대로 감사 인사
한번 한 적이 없군

 

그들이 우리 편에
자청한 이유는, 여왕님

 

당신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 아버지를 섬겼었지,
그렇지, 바리스 공?

 

그랬었죠

 

그러곤 아버질
살해한 사람을 섬겼지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요, 전하

 

로버트 바라티온을 섬기거나
촌장의 도끼에 직면하거나요

 

근데 오랫동안
섬기지 않았지

 

그를
배신했잖나

 

로버트는 확실히
호전된 여왕님의 아버님이었죠

 

역사상
통치자들 중

 

미친왕만큼
잔인한 자는 없었지요

 

로버트는 미치지도
잔인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순히 왕이 되는 것엔
관심이 없었지요

 

그래서 더 나은 걸 찾기 위해
스스로 취한 건가

 

전하

 

제가 작은 관으로
들어갈 준비가 됐을 때,

 

바리스 공이 동쪽의
여왕에 얘기해줬지요

 

내가 권력을 잡기 전엔,
내 오빠에게 호의를 가졌었지

 

모든 스파이들과,
작은 새들에게

 

비세리스가 잔인하고
멍청하고 힘이 없는 자라고 했나?

 

당신의 학식 있는 의견에서
그 자질이면 훌륭한 왕이 되었을까?

 

칼 드로고와
결혼하기 전까진 전하,

 

여왕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고,
그 때문에 존재를 지켜줬지요

 

단지 아름다운 분이라
알려져 있었죠

 

그러니까 도트락인들의 소중한 말처럼
넌 네 친구들과 날 거래를 한 거군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지요

 

날 죽이라는 명령은
누가 내린거지?

 

로버트 왕입니다

 

암살자는 누가
고용했지?

 

에소스에 대너리스 타가리옌을
살해하려 누가 전갈을 보냈지?

 

- 전하, 전 해야 할 일을 한..
- 네 목숨 부지하려 한 거지

 

바리스 공은 충실한
신하임을 입증한 셈이지요

 

충실하다는 걸 입증했다고?
그 반대지

 

한 군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군주에게 왕관을 씌워주려 하지

 

이게 어떻게 되먹은
신하란 말인가?

 

왕국에서 필요로 하는
신하입니다

 

맹목적인 충성으로
무능한 자는 보상받아서는 안 되겠지요

 

볼 수 있는 제 눈을 가지고 있는 한
이용할 것입니다

 

전 대단한 가문에서
태어난 게 아닙니다

 

가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노예로 팔렸고
공물을 조각했지요

 

어렸을 땐, 골목길 배수로
버려진 집에서 살았습니다

 

제 진정한 충성심이
어딨는지 알고 싶으십니까?

 

어떤 왕이나 여왕이 아니라
백성들과 함께입니다

 

독재 군주들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백성들이요

 

당신이 이기고 싶은
마음을 가진 백성들 말입니다

 

만약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한다면

 

그 바램을
존경하지요

 

회색 벌레가 절 참수할 수도 있고,
용들이 집어삼킬 수도 있겠지요

 

절 살려주신다면
전 여왕님을 잘 모실 것입니다

 

제가 여왕님을 택했으니
여왕님을 철왕좌에 앉혀드릴 수 있도록

 

전념할 것입니다

 

전 백성들에게 여왕님보다 더 나은 기회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맹세하라,
바리스

 

내가 백성들을
구제하지 못했다 생각한들

 

뒤에서 공모하지
않을 거라 맹세하라

 

그리고 지금처럼
똑바로 쳐다보며,

 

어떻게 백성들을
구제하지 못 했는지 말해줘야 할 거야

 

맹세하겠습니다,
여왕님

 

내 약속하지..
날 배신한다면,

 

널 산 채로
태워버리겠다

 

용의 어머니에게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여왕님

 

아샤이의 붉은 여사제가
여왕님을 뵙고자 왔습니다

 

대너리스 여왕님

 

전 한때
노예로

 

사고 팔려
다니며

 

매질당하며
낙인찍혔습니다

 

사슬을 해방해주는 자를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붉은 사제들이 미린에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이곳에서도
환영이니라

 

이름이
무엇이냐?

 

말레산드라입니다

 

철왕좌를 원했던
또 다른 자를 섬겼었죠

 

스타니스 바라티온은
끝이 좋지 않았지?

 

맞소, 그랬지요

 

당신은 드래곤스톤에
도착하기 위해 길일을 택했군

 

방금 한때
그른 왕들을

 

섬겼던 자들을
용서하기로 결정했거든

 

빛의 신은 웨스트로스에
추종자들이 그다지 없는가 보군?

 

아직은 아니지만
주님을 숭배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지요

 

당신 신이
내게 바라는 게 무엇인가?

 

긴 밤이
오고 있습니다

 

오직 약속된 왕자만이
새벽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약속된 왕자가
새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유감스럽게
난 왕자가 아니네

 

전하, 죄송하지만

 

번역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았습니다

 

발라리안어에 명사에는
성별에 구분이 없습니다

 

예언에 대한
적절한 번역은

 

약속된 왕자나 공주님은
새벽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발음하기
쉬운 건 아니지?

 

아니지, 근데 맘에 드네
더 낫군

 

이 예언이
나에 관한 거라 생각하나?

 

예언은
위험한 것이지요

 

해야 할
역할이 있으시다 생각됩니다

 

다른 자도
있습니다만...

 

북부의 왕인
존 스노우입니다

 

존 스노우?

 

- 네드 스타크의 서자?
- 아는 자인가?

 

막 나이트워치에 들어갔을 때
함께 장벽으로 갔었지요

 

왜 당신은 빛의 신이
존 스노우를 선택했다 생각하는 건가?

 

불길 안에서
환상 외에도 그렇단 게지

 

나이트 워치의
지휘관일 때,

 

야인들을 지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장벽의 남쪽으로
넘어오도록 했습니다

 


북쪽의 왕으로서

 

야인들을
북부 가문들과 단결시켰고

 

그러니 공통된 적들과
마주할 수 있겠지요

 

대단한 자처럼
들리는 군

 

존 스노우를
부르십시오

 

그를
앞으로 불러

 

일어났던
일들을

 

그가 직접 두 눈으로
본 것들을 말하게 해주십시오

 

전 예언을
할 수도 없고

 

불길 속의
환상을 볼 수도 없지만

 

존 스노우가 마음에 들었고,
그를 믿었습니다

 

또 제가 사람 보는 눈
하나는 뛰어나지요

 

그가 북부를
통치하고 있다면

 

소중한 동맹국이
될 것입니다

 

라니스터들이
아버지를 처형했고

 

형을 살해하려
음모를 꾸미기도 했지요

 

존 스노우는 여왕님보다
서세이를 싫어할 만한 이유가 더 많지요

 

알았네

 

북부에
전갈을 보내라

 

존 스노우에게
그의 여왕이

 

드래곤스톤으로
오라 했다고....

 

무릎을
꿇으라 하라

 

모여 봐
이리로

 

정말 티리온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누군가 오빠를 끌어들이려
파놓은 함정일 수도 있잖아

 

마지막 부분을
읽어 봐

 

"모든 난쟁이와 서자들은
아버지 눈엔 마찬가지다."

 

이게
무슨 뜻인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나한테 했던 말이야

 

넌 누구보다
그 사람을 잘 알잖아

 

어떻게
생각해?

 

티리온은
다른 라니스터들과 달라

 

나한테 항상 친절했어
근데 너무 위험 부담이 커

 

"서세이가 철왕좌에
앉아 있는 한

 

칠왕국은
피를 흘릴 것이요

 

함께 합시다

 

함께 그녀의 독재을
영원히 끝내버립시다"

 

매력적인 사람처럼
들리는군요

 

물론, 수많은
도트락인 무리와

 

거세병들과
용 세 마리의 우연한 언급은

 

좀 덜 매력적이군요

 

왜 그러십니까?

 

화염이 망령들을
죽였다 하셨잖습니까

 

무엇이
화염을 뿜어댑니까?

 

존 보고 만나러
가라는 건 아니겠죠?

 

- 아니죠, 너무 위험합니다
- 그런데?

 

그런데 죽은 자의 군대가
장벽을 넘어온다면

 

우리한테 싸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인력이 있나요?

 

미친왕의 딸이
철왕좌를 빼앗아간다면

 

다들 알다시피
왕국을 파괴할 것입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티렐 가문의 기수들이시지요

 

그러나
티렐 가문도 왕좌에

 

반란을 일으키고 있고
미친 왕의 딸이

 

우리 연안에
수많은 도트락인들을 데려왔소...

 

무감각한 거세병들이
당신들 성을 파괴할 것이고

 

도트락인들은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여자들을 강간하고
노예로 삼고

 

생각도 않고
아이들을 도살할 거요

 

이게 올레나 티렐이 수백년동안
공로와 충성를 보상 해 준 방법입니다

 

모두들
미친왕을 기억하실 겝니다

 

백성들에게 안겨준
공포감을 어찌 잊겠습니까

 

딸도
다르지 않습니다

 

에소스에서 그녀의
잔인함은 이미 전설적입니다

 

노예상의 만에서 수백 명의
귀족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지루해졌을 땐

 

귀족들을 용에게
먹이로 줬다지요

 

백성들은 보호하는 것은
내 엄숙한 의무이며, 그럴 것입니다

 

그러려면 모든 영주들
도움이 필요하오

 

우리 모두 단결해야 합니다
그녀를 막기를 바란다면...

 

우리 모두가...

 

이미 다 자란
세 마리 용을 데리고 있습니다, 전하

 

아에곤이
칠왕국을

 

정복했을 때와
같지요

 

그런데 어떻게
막겠다는 것입니까?

 

현재 해결책을
강구중입니다

 

탈리 공

 

제이미 경

 

제 아들은
아시겠죠

 

제이미 경

 

리카르, 맞나?

 

딕콘입니다

 

그랬었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리치의 다른 영주들은
지도자의 선택을 따를 겁니다

 

당신이 오지 않았다면
다른 영주들도 오지 않았겠죠

 

여왕님께서 부르셨으니
부름에 응해야지요

 

거역한 자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도 들었으니 말이요

 

혼 힐로
오늘 떠나십니까?

 

군사들을
동원해야 겠죠

 

전투가
머지 않았으니 말이요

 

그럼 어느 편을 위해
싸울 겁니까?

 

로버트 바라티온을
물리쳤던 유일한 사람이잖소

 

레이가 타가리옌조차
이길 수 없었소

 

제이미 경, 리치까지 먼 길이오
어떻게 해주길 원하오?

 

다가오는 전투에서
최고위 장군을 맡아 줬으면 하오

 

서세이에게 충성을
맹세하길 바라오

 

모든 적들을 죽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오

 

모든 원수들을

 

올레나 티렐도
포함해서 말이오

 

난 탈리요

 

이 이름은
의미하는 바가 있소

 

우린 서약을 깨는 자도
모사꾼도 아니오

 

우린 경쟁자
등에 들러붙거나

 

결혼식에서
목을 긋지 않소

 

난 티렐 가문에
맹세했소

 

또한 왕에게도
맹세를 했지요

 

어릴 때부터
올레나를 알았소

 

한때는 훌륭한
여인이셨소

 

지금은
망가졌지요

 

너무나도
복수를 원해

 

도트락인들을
우리 연안에 들였지요

 

역사상 처음으로 웨스트로스의
도트락인 말입니다

 

내 동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외국인 야만인들과
내시들과 함께 하시겠습니까?

 

전쟁이
승리했을 때

 

여왕은 남부의
새 관리자가 필요할 겁니다

 

난 랜디 탈리 보다
더 나은 사람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감염이
너무 많이 퍼졌어

 

그놈이 팔을 만진 순간
팔을 잘라버렸어야지

 

얼마나 남았소?

 

널 죽이기 전까진
수년이 걸릴 테야

 

10년이나

 

20년
일수도 있지

 

그러니.. 얼마나
남았다는 겁니까...?

 

실성하는 거
말인가?

 

6개월 정도,
더 적을 수도 있지

 

음...

 

죄송합니다,
대 마에스터님..

 

캐슬 블랙에서
스타니스 바라티온의 딸을 만났었는데..

 

아기였을 때 회색 병이 있었는데
치유됐다고 합니다..

 

- 아니
- 어떤 방법이 있..

 

너한텐 이 자가
아기처럼 보이냐?

 

- 아니요..
- 회색병이 영유아와

 

성인들한테
진행되는

 

속도 변화의 차이는
공부는 했냐?

 

아니요..

 

쉬린 바라티온의
고통은

 

마에스터 크레쎈이
즉시 발견했지

 

이건 많이
진전된 상태고

 

우리 능력
밖의 일이라오, 경

 

평민이었다면 스톤맨들과
남은 삶을 살도록

 

즉시 배를 태워
발라리아로 보냈을 테지

 

작위가 있는 기사니,
하루 더 시간을 주겠소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당신에게 맡기지

 

가자꾸나, 샘웰

 

가족들에게 전갈을
대신 보내드릴까요, 경...?

 

조라..

 

조라 모르몬트요

 

모르몬트요?

 

그럴 필요 없소

 

가족들에겐
죽은 지 오래니

 

어서와라
샘웰!

 

여기 와보신 적
있으십니까, 전하?

 

아니, 그럴
기회가 없었지

 

로버트가 알현실에서
빼낸 후로 보지 못했지

 

로버트 왕께서 없애버리지
않았다는 게 흥미로울 뿐입니다

 

트로피인 셈인 게지

 

저것들 주변에
갈 수가 없었지

 

자길 작게
만들 뿐이니

 

가끔 로버트가
여기 와서 저것들을 보곤 했지

 

가끔씩 로버트가
창녀들을 데려온 거 같아

 

발라리안의 공포심

 

아에곤이 바다를
가로질러 왔던 짐승이지요

 

그의 불길이
철왕좌를 다듬고

 

칠왕국을
이끌었지요

 

강력하지만...

 

무적은 아닙니다

 

분명 대너리스의
드래곤 중 하나가

 

미린의 전투장에서 창으로
부상을 당했다더군요

 

드래곤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건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킹스 랜딩에서 가장 훌륭한
궁술 제조자와 대장장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한 결과입니다, 전하

 

지렛대를
잡아당겨보시겠습니까

 

철왕좌를 원한다면
쟁취하십시오

 

우린 군사들과 함대
용 세마리가 있지 않습니까

 

가지고 모든 걸 가지고
킹스 랜딩을 쳐야 합니다

 

도시는 하루도
못 버틸 겁니다

 

용을 풀면 수천, 수만 명이
화염 속에 죽어 나갈 거요

 

그걸 바로
전쟁이라 하는거지

 

그럴 배짱 없으면
그냥 어디 가서 숨어있던가

 

당신이 어떻게 전쟁을 하는지는
잘 알고 있지

 

여기선 어린 소녀를
독살하진 않거든

 

마르셀라는
죄 없는 아이였어

 

그 애는
라니스터였어

 

어디에도 무고한
라니스터는 없지

 

내 가장 큰 후회는 너 따위에게
오베린이 싸우고 죽게 놔뒀다는 점이야

 

그만들 해라

 

티리온은
여왕의 수관이다

 

그를 대할 때는
존중하라

 

내 여기 잿더미의 여왕이
되려고 있는게 아니다

 

거 참 듣기
좋은 소리구려

 

물론, 내 손녀딸보다
더 사랑을 받는

 

여왕을
기억할 수 없겠지

 

평민들이 손녀를
참 좋아했어

 

귀족들도 좋아라했지

 

지금
남아있는 게 뭔데?

 

재뿐이지

 

평민들과
귀족들

 

모두 순전히
어린애일 뿐이야

 

당신을 두렵게 만들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을 거야

 

조언은 감사하게 생각하오,
올레나 부인

 

모두들 감사하오

 

그러나 여러분
모두 날 따르기로 선택했소

 

난 킹스 랜딩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오

 

우린 킹스 랜딩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오

 

그럼 대체 어떻게
철왕좌를 빼앗겠다는 거요?

 

정중하게 부탁이라도
할 셈이요?

 

우리는
수도를 둘러싸고

 

포위 공격해서
사방으로 포위할 것이요

 

서세이는 철왕좌를
가지고 있겠지만

 

군사들과 백성들을 위한
식량은 없겠지

 

그러나 우린 도트락인들과
거세병들을 이용하진 않을 거요

 

서세이는 웨스트로스의
영주를 모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왕국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을
호소하면서 말이죠

 

만약 외국인이
도시를 포위한다면

 

그녀 말을 증명해주는 셈이
돼버리니요

 

포위하는 군사들은
웨스트로스인 이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웨스트로스인를
지원해줄 거라 생각하나?

 

그렇겠지

 

그레이조이 아가씨가 당신을
썬스피어의 집으로 데려다 줄거요

 

그리곤 강철 함대가
도른군들을 도우러

 

킹스 랜딩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도른군들은
티렐 군사들과 함께

 

수도에
포위 공격을 가하고

 

이렇게 두 위대한 가문이
서세이에 맞서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네 계획이
우리 군대를 이용하는거면

 

물어보자니 미안한데 그쪽 네
군대를 데려오는 수고를 한 거요?

 

거세병들은
또 다른 목표가 있습죠

 

수십 년 간, 라니스터 가문은
웨스트로스에서 진정한 강자였고

 

그 힘의 원천은
캐스톨리 락이죠

 

그레이 웜과
거세병들은

 

함대를 이끌고
캐스톨리 락을 치고 빼앗을 겁니다

 

이제
지원을 받는 건가?

 

함께하겠습니다

 

도른도
함께합니다, 전하

 

다들 감사하오

 

올레나 부인,
잠시 대화 좀 나눌까요?

 

나 때문이 아니라 서세이에 대한
증오 때문에 여기 있다는 걸 깨달았소

 

하지만 그녀가 한 짓에 대해
대가를 치를 거라 맹세하겠소

 

우린 웨스트로스에게
평화를 가져올 거요

 

평화라?

 

그게 당신 아버지 아래
있었던 거 같나?

 

아버지의 아버지는?
아니면 그 위에는?

 

평화는 절대
지속되지 않을 걸세

 

이 늙은이에게서
조언 좀 받겠나?

 

영리한 사람일세
자네 수관 말이야

 

난 여태 많은 위대하고
현명한 사람들을 봐왔지

 

그것들보다도
난 오래 살았다오

 

왜 그런지
아나?

 

그것들은
내 조언을 무시했거든

 

웨스트로스의 영주는
단지 양일뿐이야

 

자네 양인가?

 

아니지

 

자네는 용이야

 

그럼
용이 되게

 

마지

 

내일 떠난다
들었어

 

작별 인사는
언제 하려 했는데?

 

내가 돌아왔을 때
하려 했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거잖아

 

그 누구도
모르지

 

행운을 빌어

 

미산데이

 

난 너한테
작별 인사하기 어려워

 

왜?

 

왜 그런지
알잖아

 

몰라

 

넌 내 약점이야

 

내가 너한테
그런 존재야?

 

네 약점?

 

거세병이 어릴 때,
주인들은 거세병들의 두려움을 알아둬

 

한 소년은
개를 무서워하고

 

한 소년은
높은 곳을 싫어하고

 

또 하난
바다를 두려워하지

 

그럼 그 소년을
강아지와 함께 자게하고

 

절벽을
오르게 하고

 

물 속에
던져 놓지

 

수영을 배운다면
좋은거지

 

익사한대도
좋은 거겠지

 

어찌됐든
더 강한 거세병이 나오는거니

 

그런데
난 두려움 따윈 없었어

 

난 여태까지 가장 컸던 적도
가장 강하지도 않았지만...

 

항상...
용감했어..

 

- 널 믿어
- 널...

 

나스 섬에서 온
미산데이를 만나기 전까진...

 

이제 난 두려워..

 

나도 그래..

 

싫어

 

보고싶어

 

부탁이야

 

쓸모 있을지도
모르겠군

 

체발탄은
끔찍한 글쓴이였지만

 

훌륭한
연구원이었지

 

- 대 마에스터님 궁금한 게 있는데..
- 그리고 이것도..

 

마에스터 파울은
그 반대였지

 

그가 써 논 애기 중
절반 이상은 훌륭한 허구지

 

음,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네가 역사를
쓰고자 한다면

 

연구를 하는게
좋을게다, 탈리

 

사람들이
네 역사를 읽게 하고프면

 

약간의 너만의 방식도
필요할 게야

 

난 글은 쓰지 않고
"로버트 1세의 죽음에

 

뒤이은 전쟁의
연대기 "를

 

읽지 않고
깔고 앉고 있지

 

왜 그러냐?
제목이 마음에 안 드냐?

 

그럼
뭐라고 부를까?

 

음, 좀 더
시적인 건 어떨까요?

 

우리가 시인은
아니잖냐, 탈리

 

대 마에스터님,
잠시 시간 좀 내주시겠어요

 

지금 시간 내주고
있지 않느냐

 

현명하게
이용하거라

 

제가 조라 경을 치료할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진전된
회색병을 치유한

 

사례가 2건
기록된 게 있었어요

 

희귀한 질병 연구에서
그 과정을 찾아냈고요

 

대 마에스터 퓔로스에서요

 

대 마에스터 퓔로스와
희귀 질병에 대한

 

그의 연구도
잘 알지

 

- 오, 그러신가요?
- 그럼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말해줄까?

 

회색병으로
떠났어

 

- 오
- 그 과정이 너무 위험해서

 

지금은
금지되어 있는거야

 

안녕하세요

 

뭐 하는 겐가?

 

조라 모라몬트시죠

 

지오 모르몬트의
외아들이요

 

전 샘웰 탈리에요

 

나이트워치에
맹세를 했고,

 

지금은 나이트워치의
마에스터가 되기 위해 훈련 중이에요

 

아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실 때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신은 오늘
죽지 않을겁니다, 조라 경

 

이걸 마셔요

 

- 이게 뭔가?
- 럼주에요

 

- 다 마시도록 해요
- 유감이지만 굉장히 아플겁니다

 

셔츠를
벗어 주시겠어요

 

괜찮으시면
이걸 꽉 물어주시겠어요

 

죄송하지만 누구도
제가 여기 있는 걸 몰라요

 

그러니 소리 지르는 걸 듣는다면
우리 둘 다 끝나는 겁니다

 

전에 이걸
해본 적 있소?

 

아니요

 

누구도 이걸 시도하지 않을 거니
제가 당신에게 최선일 겁니다

 

앉으세요

 

감염된 조직의
전체를 제거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 그 위에
연고를 바를겁니다..

 

쉬, 쉿!

 

쉬..

 

다시 말하지만..
정말 미안합니다

 

부디 비명 지르지
말아주세요

 

사람들이 그러길 용들이
아에곤 용보다 크다더군

 

허튼소리 하지 마
서세이가 겁주려고 하는 소리겠지

 

난 그게
사실이면 좋겠네

 

킹스 랜딩에 포위 공격당한다면
땅값이 3배로 뛰겠지

 

뭐 우리가 먼저
도착해 있어야 소용 있는 게지

 

한 잔 더 하자고
먼 길이 될 테니 말일세

 

아리!

 

안녕, 찐빵아

 

앉아 봐

 

누구한테 주려고?

 

음. 맛있는데

 

진짜?

 

반죽하기 전에
버터를 갈색으로 만드는게 비밀이지

 

대부분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지 않거든

 

음, 나도 안 할래

 

너도 파이
만들 줄 알아?

 

한 두개는
할 줄 알지

 

네가 여기 다시
왔다는게 안 믿긴다

 

큰 아가씨는
만났어?

 

- 큰 아가씨라니?
- 그 여자 기사님말야

 

뭐 갑옷을 입고 있길래
기사라고 생각했지

 

네 언니를 찾고 있었는데
난 네 얘기를 해줬어

 

널 못
찾은 거야?

 

찾았어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아리?

 

에일있어?

 

- 어디 가는 중이야?
- 킹스 랜딩으로

 

- 왜?
- 지금 서세이가 왕비라고 들었거든

 

대셉트도
날려 버렸다더라

 

분명
가관이었을 거야

 

- 붐!
- 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어

 

서세이는
그러고도 남지

 

난 네가 윈터펠로
가는 줄 알았어

 

거길 왜 가겠어?
볼튼이 점령하고 있는데

 

아니야,
볼튼은 죽었어

 

뭐?

 

존 스노우가 캐슬 블랙에서
야인 군대들과 함께 내려와서

 

서자들 전투에서
승리했잖아

 

지금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이라고

 

거짓말하는 거지

 

내가
왜 그러겠어?

 

네 오빠 맞지?

 

파이 고마워

 

친구끼린
돈 받는 거 아니지

 

네가 남자라고
생각했던 게 안 믿기네

 

너 예쁘다

 

고마워

 

부디 몸조심해
찐빵아

 

죽지 말고

 

아, 안 그럴게

 

나도
너랑 같은

 

생존자라고, 아리

 

킹스 랜딩까진
200 마일이네

 

럼주 한 병은 챙겼고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들어오게

 

시타델에서 온
전갈입니다

 

이 전갈은 샘웰 탈리가
내게 보낸 겁니다

 

나이트 워치에서
내 형제였고

 

세상 누구보다도
신뢰하는 자입니다

 

드래곤스톤에
드래곤글라스가

 

산더미만큼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합니다

 

이건 며칠 전
드래곤스톤에서

 

받은 겁니다

 

티리온 라니스터가
보낸 거지요

 

지금 그는 대너리스
타가리옌의 여왕의 수관입니다

 

그녀는 서세이 라니스터에게서
철왕좌를 뺏으려 하고 있고

 

강력한 군사들도
가지고 있고

 

이 전갈대로라면

 

세 마리의 용도
있습니다

 

티리온 경은 절
대너리스와 만남을 가지라

 

드래곤스톤에
초대했습니다

 

전 승낙
할 참입니다

 

승낙한다고?

 

이 드래곤글라스가
필요합니다

 

드래곤글라스가
화이트 워커와

 

죽은 자들의 군대들을
죽일 수 있다는 걸 압니다

 

캐내서 무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린 동맹이 필요하단 겁니다!

 

나이트 킹의 군대는
나날이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우린 그것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럴만한
숫자가 못 됩니다

 

대너리스는 자기 군사들과
용의 화염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와 함께 싸워주라
설득해야만 합니다

 

내일 다보스 경와 난
화이트 항만으로 가서

 

드래곤스톤으로
갈 것이요

 

할아버지한테 있었던
일을 잊은 거야?

 

미친 왕이
킹스 랜딩에 초대해놓고

 

- 산채로 불태워 버렸잖아
- 나도 알아

 

지금 그녀는 철왕좌와
칠왕국을 되찾으려 하고 있고

 

북부는 그 칠왕국 중에
하나라고

 

이건 초대가 아니라
함정이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티리온은
그럴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아

 

너도 알잖아
티리온은 좋은 사람이야

 

전하, 죄송하지만
산사 아가씨 의견에 동의합니다

 

미친왕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타가리옌은
믿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 라니스터도 마찬가집니다
- 그래!

 

옳소. 우린 전하의
형제를 왕이라 받들었지만

 

남쪽으로 이동하자
왕국을 잃었습니다

 

겨울이 왔습니다, 전하

 

북부의 왕은
북쪽에 있어야 합니다

 

옳소!

 

모두가 날 왕으로
추대해 왕이 된 것이지

 

난 결코
원한 적도

 

요구한 적도
없소

 

받아들인 건 북부가
내 집이기 때문이오

 

내 일부고 승산이 있건 없건
절대로 싸우는 걸

 

멈추지
않을 거요

 

그런데 승산이
없다는 거요

 

여러분 중 누구도
죽은 자의 군대를 보지 못했지.. 어느 누구도..

 

우리끼리 절대
이길수 없단 겁니다

 

동맹국이..
강력한 동맹국 필요하단 겁니다

 

위험하단 건
알고 있으나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사절을 보내면 되잖아
직접 가지 말아

 

대너리스는
여왕이야

 

왕만이 우릴 도와달라
확답을 받을 수 있고

 

그건 나여야만 해

 

지금 백성들을
버리려 하고 있잖아!

 

집을 버리려고
하고 있고

 

난 둘 다 좋은 자리에
맡겨둘 거야

 

- 누구 말인데?
- 너

 

넌 내 동생이잖아

 

넌 윈터펠의
유일한 스타크지

 

내가 돌아올 때까지,
북부는 네 손에 달렸어

 

유골을 제가
직접 전달했었죠

 

티리온이
선의로

 

캐틀린에게
보낸 겁니다

 

아주 오래전
일인 것 같군요

 

티리온을 만났을 때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가 떠나서
유감입니다

 

당신 아버지와 난 차이점은 있지만
그는 캣을 아주 사랑했지요

 

저 또한
그녈 사랑했지요

 

캣은 전하를
좋아하지 않았죠, 그렇죠?

 

뭐, 그녀가 몹시
과소평가 한 것 같군요

 

아버지와
형제들은 떠났으나

 

여기 이렇게 서서
북부의 왕이라 불리며

 

다가올 폭풍에 대한
최후의 희망이지요

 

넌 여기
속하지 않아

 

용서하십시오

 

제대로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없지요... 적절하게

 

그걸 바로잡고
싶었습니다

 

당신이랑
할 말 없어

 

고맙단 말도
하지 않을 셈인가?

 

내가 아니라면
그 전투에서 모두 도살당했을 텐데

 

원수들이 참 많이 있지요..
맹세컨대.. 난 적이 아닙니다

 

산사를 사랑해

 

네 어머니를
사랑했던 것처럼

 

내 동생 털끝 하나 건드리면
내 직접 널 죽여버리겠어

 

- 준비됐나?
- 준비됐어?

 

됐어!

 

가자고

 

- 그래!
- 어서!

 

니메리아?

 

니메리아, 나야,
아리아

 

나 북부로
가는 중이야

 

마침내 윈터펠로..
내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

 

같이 가자

 

나랑 같이
가자

 

예전의
네가 아니겠지..

 

언니가 다 가지는 건
공평하지 않지

 

내가 연장자잖냐

 

엄마는
서세이를 원할거라고

 

내 엄마 아니거든

 

서세이는 너 가져

 

난 거산 가질래

 

거산이
아빠 죽였거든?

 

한 손으로
널 자빠트릴 거라고

 

아빠가 부주의했대
엄마가 그랬어

 

엄마 얘기
좀 그만하지?

 

"엄마,
엄마, 엄마."

 

킹스 랜딩에 가기 전에
언니들을 다 죽이면

 

나눠 가질
필요가 없잖아

 

"엄마!"

 

이 오줌 같은 걸 대체
어떻게 마셔대는 거야?

 

썬스피어에
도착하면

 

세계에서
최고인 도른산

 

레드 와인으로
대접해주지

 

도른에
온 적은 있나?

 

몇 번

 

오래
머물진 않았지

 

항만에 있는
남자들 찔러댔지?

 

남자든 여자든

 

항만이
어디냐에 따라 달렸지

 

좀 더
가져다줄래?

 

맛 없다며

 

맞춰나가야지

 

- 내 동생은 네 하인 아니거든
- 괜찮아

 

그래서, 네가 강철군도의
여왕이 될 거라고

 

내가 삼촌을
죽이면 그렇지

 

그럼 멋쟁이
넌 뭐가 될 건데?

 

내 여왕이
명령하는대로

 

고문이 될거야
내 보호자야

 

오, 알겠다

 

네 보호자라

 

그럼 누군가 너한테
너무 가깝게 다가가면...

 

그 사람을
제지하려고

 

개입할 수도
있다는 거네

 

그 의도가 뭔지
알기 전까진 그렇겠지

 

왜 그렇게
멀뚱멀뚱 서있는 건데?

 

외국이
침략 중이잖아

 

그냥
내버려 둬

 

보호자는
필요 없는 것 같은데

 

그대로 있어

 

공격받고 있다!

 

유론..

 

엄마가 갑판 아래 있으니
안전하게 지켜라

 

죽여라

 

끝내버리라고

 

삼촌한테 와서
키스해줘야지

 

우리 테온!

 

아, 해보라고,
좆없는 겁쟁아

 

내 손 안에 있어

 

와서 가져가 봐

 

번역포럼 번역 Vampirekim 싱크 Vampirekim 배포 자유 /
출처 명시 /
상업적 배포 금지 / 제작자 & 자막 수정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