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포럼 푸시업천개
블로그-blog.naver.com/steelvocalco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eelvocalco
트위터- www.twitter.com/worldsavior24
미드 블로그 운영중. 놀러오세요

- 발라 모굴리스
- 발라 도하이리스

며칠동안 이 층을
빗질했어요

- 좋아
- 빗질이나 하러 온거 아니예요

아냐? 왜 왔어 그럼?

당신 제자가 될 수
있다고 그랬잖아요

어떻게 얼굴없는 사람이
되는지 가르쳐준다면서요

한 남자가 한 소녀를
가르쳤다

발라 도하이리스.
모든 사람은 섬겨야한다

그중에서도, 얼굴없는 자들은
특히 그래야되지.

섬기고 싶어요

소녀는 자신을
섬기고 싶어해

우린 여기 많은 얼굴을 한 신을
섬길려고 있는거지, 잘 말이야
다면신으로 앞으로 통일

- 소녀는 그 누구도 되선 안된다
- 뭐가 다면신이죠?

이방인 신이 보이고,
익사의 신이 보이고

- 웨어우드 신도 보이고
- 신은 오직 하나뿐이다

소녀는 그의 이름을 알지

그리고 아무도
그의 은총을 모르지

어디로 데리고 가나요?

마저리 여왕님!

마저리 여왕님!

마저리 여왕님!

- 난 그의 것이자 그는 나의 것
- 난 그녀의 것이자, 그녀는 나의 것

- 이 날로부터 내 마지막 날까지
- 이 날로부터 내 마지막 날까지

- 아프게했나요?
- 아니예요, 멋졌어요

- 뭔가 훅 지나갔네요
- 네

제가 아프게 할까봐
겁이 났어요, 소리가 마치..

아니, 아니예요..

매우 상냥했답니다

역사상 가장 상냥한 왕이실걸요

제가 남은 여생동안
매일 하고 싶은 거예요

멋질거 같지 않나요?

좀 쉬어야 될거 같죠, 우리?

잠시만 숨 좀 돌려요,
서두를 필요 없죠?

물론이죠

배고프나요?

케잌이나 석류주스라도 좀
가져올까요?

아뇨 괜찮습니다

전 그저 폐하를 독차지 하고 싶답니다

토멘 1세에 대해 알아야할
모든 것을 알고 싶어요

토멘 왕이라니..
아직 낯설어요

여왕이라니 낯설지 않나요?

- 너무 이상하네요, 남편~
- 부인

때때로 묘한 기분이 들어요

난 왕이고,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했는데,

이 모든게 형이 죽어서라니

이해해요

그치만 폐하 잘못이
아니란 건 알고있죠?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죄책감 느끼지 않아요
그게 참 묘하다는거죠

항해하는거 좋아해요?

- 정말 좋아해요
- 나도 그래요

우린 정말 행복하게 살거 같아요,
폐하와 저 말이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주 높은 탑에 살면,
구름이 닿을 정도인데.

제 할머님은 집으로
못 가셔서 안달이시죠.

수도가 모두에게 맞는건
아닌거 같아요

대비께선 여길 좋아하시나요?

그렇진 않아요

킹스랜딩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대비께서 폐하를 지켜봐주시는게
참 좋은거예요

암사자가 새끼사자를
돌보는거 말이죠

그렇지만 난 이제 다 큰걸요

그렇습니다

왕이기도 하시구요

그치만 폐하는 늘 대비껜
어린 아이일거예요

그렇겠죠

제게 늘 친절하고 관대하셔서
그 분을 존경한답니다

그리고 그분이 겪으셔야했던
끔찍한 일들..

부군을 잃은데 이어,
장남과 부친까지 잃으셨으니

폐하를 보호하실려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죠

폐하를 품안에 항상
둘려고 하실거예요

완전 빠졌구나

결혼 첫 날은 더 없이
행복한 날이지

걘 참 예뻐, 그렇지 않니?

인형 같아, 잘 웃잖아

넌 걔가 똑똑한거 같니?
내가 말할순 없겠네

- 그 부분은 말야.
- 캐스털리 록이 그리운적 없나요?

캐스털리 록엔 내 자리가 없단다.

거기서 자라셨잖아요.

거기 사람들이 더 좋다고
늘 말씀하셨어요.

킹스랜딩은 말똥에 신 우유
냄새가 진동한다고 그랬구요.

- 캐스털리록 이야기는 왜 하는거니?
- 말씀하시는거 봐선...

늘 거길 그리워하신다고
생각했거든요

- 거긴..어머니의 진짜 집이구요
- 이젠 가족들이 사는

여기가 내 집이란다

어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

- 네 맘 안단다.얘야
- 캐스털리 록에서 더 행복하시진 않은거죠?

여보, 네 번이면 충분한데 새 기록이라도
세우시게요 라고 내가 그랬더니

기록이 어딨어요? 우린 깰수
있다고 확신해요 라고 하시더라고

어머님

어서오세요

더 이뻐졌구나

결혼하더니 말야

드실거좀 가져올까요?

모시고 같이 포도주나 들었으면
하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냐, 아냐
금방 갈거란다

그저 너한테 해줄것이

없는지 물어보려 왔단다

정말 친절하세요

토멘이 너에게 흠뻑
빠져있는듯 하더구나

저도 그 분에게 빠져있어요

아주 씩씩하게 키우셨더라구요

- 제가 평생 갚지 못할 은혜예요
- 좋구나

좋아

네가 행복해서 나도 좋구나

정말 황홀할 지경입니다

솔직히, 지쳐있긴 하지만

폐하는 반은 숫사슴에
반은 사자니 어쩌겠습니까

그럼 난 이만 가보마

아! 죄송해요, 제가 한동안
궁에 없다보니 혼란스러운데

이젠 호칭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대비폐하 아니면 왕대비폐하?

격식에 연연할 필요 없단다

아무튼 지금 폐하의 열의라면

곧 손주를 보실 거 같아요

멋진 날이 되겠구나

그 날의 행사를
상상해보십시오

밤낮으로 종이 울릴테지요

기억하거라

필요한 건 말하렴

공포로는 북부를
차지할 수 없다

하찮은 영주들이 아버님을
업신 여겨도 그렇지요

세금을 걷으라고 널
보낸거다, 시체가 아니라

캐윈경이 거부하더군요

그가 말하길 북부의 관리자는
늘 스타크이고,

반역자에게 붙는다면
저주 받을거라 하더군요.

어쩔수가 없었나보군.

마누라와 형제와 함께

산채로 가죽을 벗겼습니다

아들이 보게 했구요

그랬더니?

새로운 영주가 세금을 냈습니다

너한테 중요한 할말이 있다

그만 먹고 들어라

우린 북부를 차지할
충분한 병력이 없어

다른 가문들이 우릴 향해
반기를 든다면 말이지

알겠느냐?

라니스터와의 계약은..

그건 타이윈 라니스터와의
계약이었지.

그는 이제 죽었고

이에 대처하는 남은 라니스터들은
수천마일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역사상 단한번도
멀리 북쪽으로

군대를 보낸적이 없어

그들이 그럴거라 생각한다면
넌 멍청이다

유력가문은 다른 가문과 동맹을
맺고 그들과 교섭하며 그들을

자신의 힘으로 삼음으로서
나오는 것이다

현재로선 지속되는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 가죽을 벗기는게 아니라

혼인을 하는 것이다

넌 칙령에 따라 이제 볼튼이니,

적합한 신부를 찾을때가 왔다.

때마침

우리가 북부를 차지하게 해 줄
완벽한 아이를 내가 찾았다

- 모트 케일린이잖아요
- 그래

꼴이 많이 아니지?

넌 여기 와봤지.

아버지와 아리아와 함께
킹스랜딩에서 내려오는길에요..

- 절 어디로 데려가는거죠?
- 집으로

볼튼가가 윈터펠 가지고 있잖아요

결혼제안이란거
경 이야기가 아니군요?

그래

루즈 볼튼이 제 오빠를 죽였어요
제 가문을 배신했다구요!

그럤지

라니스터를 섬기구요.

- 지금은 그렇지
- 전 안가요

- 윈터펠이 네 집이잖아
- 더이상 아니예요

너는 늘 스타크일수밖에없어

머리를 염색한다고 바뀌지않아
넌 산사 스타크지.

살아있는 네드와 캐틀린 사이의
아이중에 가장 나이가 많고.

네 자리는 북부야

그와 혼인할 수없어요
나한테 강요하지마요

반역자라구요
살인자구요

넌 루즈 볼튼과
혼인하는게 아니야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램지와 하는거지

- 언젠가 그가 북부의 관리자가..
- 싫어요

- 산사
- 싫어요, 날 억지로 시키지마요

굶을거예요. 저기 가기전에
죽어 버릴 거예요

난 네게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을거다

지금쯤이면 내가 얼마나
널 아끼는지 알지 않니?

말만 해, 말머리를 돌릴테니까
그치만 내 말 들어봐

들어봐

네 평생동안 도망쳐왔잖아

끔찍한 이들이 네 가족들에게
벌어졌고 그때마다 넌 흐느꼈지

어두운 방구석에 홀로 앉아
그들의 운명을 애도하면서 말야

그들의 네 아버지를 처형한 날부터
넌 쭉 방관자로 살아왔어

방관자는 그만.내 말 알아들어?
도망은 그만 다니거라

세상에 정의란 없단다

우리가 만들지 않는다면 말야

넌 네 가족을 사랑하지

그들을 위해 복수하거라

저길 어떻게 지나가죠?

안그럴거야

돌아서 갈거야

길에서 몇 마일은 떨어집니다

- 시야에서 놓칠거예요
- 상관없어

어디로 갈지 아니까

종자하긴 나이가 좀 있지 않아?

어쩌다가 꼬마악마
밑에 있었니?

그 분은 그 별명 싫어하세요

여기와서 불평할건
아니잖아 어차피?

다섯왕의 전쟁에서 로리머
경이라는 기사밑에 있었어요

어느 밤,

그 분이 거하게 취했었죠

배가 고파서 햄을 빌리셨어요

- 빌렸다고?
- 도둑은 아니셨거든요

취했고 배고팠고
생각이 없었죠

저도 취했었었구요

제게 햄 절반을 주셨어요

다음날 아침

경비중 하나가 그 분이
짐마차밑에서 햄을 쥔 채

뻗어있는걸 보게 되었죠

교수형 당하셨어요

그들이 제 목에도
줄을 둘렀는데

타이윈경께서 제 가문이
페인이라는걸 들으시곤

절 사면해 주셨죠

그리곤 킹스랜딩에 있는
아들에게 절 종자로 보냈구요

결국 벌 받은거네?

- 둘 다 말야
- 꼭 그렇진 않았어요

티리온경께선 저에게 늘
잘해주셨거든요

네가 모신 사람들은
모두 너한테 친절한거 같네

나만 빼고

나같은 년 밑에 있게
해서 미안하구만

아니예요. 아가씨는 제가 본
사람중에 가장 잘 싸우세요

사냥개도 이기셨고요

아가씨의 종자인게
자랑스러운걸요

내가 항상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라 미안하네

그렇게 안하셨으면
아무것도 못 배웠을걸요

기사가 되고싶지, 포드릭?

네

내일부터 아침에
출발하기전과 야영하기전

이렇게 하루에 두 번
검술수련을 시작할거다

제대로 말 타는 방법도
보여줄거고 말야

감사합니다

내가 기사로 만들어 주진 못해도

싸우는 법은 내가
가르쳐 줄수 있지

그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아가씨는 기사는 아니었지만

렌리 버라씨온의 친위기사였죠
그쵸?

그랬지

티리온경께서 좋은 분이라고
하셨었어요

맞아

어쩌다 그 분을 섬기게 됐나요?

내가 어릴떄, 아버지가
무도회를 여셨어

내가 남은 유일한 자식이라
좋은 짝을 찾아주시려 했지

많은 어린 영주들을
타스로 초대하셨고 말야

난 가고싶지 않았지만,
날 무도회장으로 끌고 가셨어

무도회는 멋졌어

누구도 내가 얼마나 키 크고
고집 센지 이야기 하지 않았어

춤 출 차례를 얻기위해

결투를 하자며 서로를 찔러댔지

내 귀에 속삭였어

그들이 얼마나 나와 결혼해서
자기성에 데려가고 싶어하는지 말야

아버지가 날 보고 웃었고
나도 아버질 보며 웃었었지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어

몇몇 애가 킬킬거리는걸
보기전까진 말야

그러더니 그들 모두 배꼽이
빠질정도로 웃어대기 시작했어

날 가지고 논거야

미녀 브리엔이라며
심한 농담을 했어

난 내가 세상에서가장
못생긴 여자애란걸 깨달았어

크고 둔한 짐승말야

도망치려 했는데, 렌리 그 분이
날 끌어안으셨어

네 눈물을 저들에게 보이지 말라고

못되 빠진것들,

못되빠진것들 때문에
울 가치는 없다고 하셨지

그 분이 나와 춤을 추자
다른 애들은 찍소리도 못했어

왕의 동생이셨으니 말야

근데, ,,그 분은...

티리온 경께서 그러시던데..

그래, 포드릭, 남잘 좋아하셨지
난 바보가 아니야

날 사랑한것도 아니고
날 원했던것도 아냐

내가 상처받지 않게 할려고
나와 춤을 춘거야

그 분은 날 놀림거리에서
구해주셨어

그날부터

그의 마지막 날까지말야

난 답례로 그 분을
구하지 못했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걸 실패
하는것보다 증오스러운 일은 없단다

언젠가, 그분의 복수를 할거야

그치만 그림자가 죽였다면서요

그림자와는 어떻게 싸워요?

스타니스 버라씨온의
얼굴을 한 그림자였어

스타니스 짓이이야

내 직감으론 확실해

스타니스는 사람이지
그림자가 아니지

사람은..

죽일수 있지

- 지휘관
- 폐하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네만

올리는 제 집사입니다. 제가
모르몬트경의 집사였던 것처럼요.

제 회의와 만남에 대동하며,
여러가질 배우게 할려고 합니다

언젠간, 지휘할지도요

좋네, 내 제안은 고려해봤나?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감사드립니다
저에겐 큰 영광이구요.

제 평생동안 존 스타크가
되고 싶었습니다

말 한마디만 하면
그렇게 될거야

그러나 전 거절해야겠습니다

전 밤의 경비대의 지휘관입니다

제 자리는 여기지요

난 네게 가족의 복수를 할
기회를 주고 있는거야

네가 자란 성을 되찾아

북부를 다스리거라

할수만 있다면 폐하 곁에서
싸우고 싶습니다

정말입니다

그치만 전 신목에 성스러운
서약을 한 몸입니다

밤의 경비대에 평생을
약속했습니다

네 아버지처럼 고집이 세구만

명예롭고 말야

과찬 이십니다

칭찬이 아니었다

명예 때문에
네 부친이 죽었거늘

그러나 네 맘이 정해졌으니
더 설득하진 않겠다

흑성엔 얼마나 더
머무실 요량인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우리가 벌써 지겨운거냐?

폐하께서 만스 레이더의
군대로부터 지켜주셨습니다

우린 절대 그 은혜를
잊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생존이 걸려있습니다.

밤의 경비대가 언제까지고 폐하의 군대와
야인 포로들을 먹일순 없습니다.

음,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안다

우린 2주안에 윈터펠로 향한다

여기서 눈에 갇히기 전에

야인들은요?

내 밑에서 싸우는거보다
타죽는게 낫다면 그러라지

너에게 맡기겠다

처형하는게 가장 무난하겠지

아니면 만스보다 토르문드
패거리가 말이 더 통하는지

네가 알아봐도 되겠고

밤의 경비대 형제들은 야인들이
죽는걸 보고 싶어하겠지

대부분의 형제는 그렇습니다

여기선 자유민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네가 지휘관이니

네가 결정할 일이다

넌 흑성에 많은 적이 있다

알리서 쏜을 다른곳에
보내는걸 고려해봤느냐?

이스트워치 지휘관으로 보내거라

내 적은 가까이 두는게
최선이라고 들었습니다

누가 그랬든 적이
별로 없었을테지

폐하는 너에게서
무언갈 본것이야

어조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사실이다
폐하는 자넬 높게 사시지.

실망시켜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폐하는 복잡한 분이시지만

7왕국을 위해
옳은 것을 원하시지

폐하께서 다스린다면 말이죠.

폐하가 유일한 왕이시다

왕좌의 적통자이시지.

전 7왕국의 정치에 관여치
않겠다 맹세했습니다

그런가?

밤의 경비대 서약을
말해줄수 있겠니?

여기 온 이후로 외웠을테지

밤이 모여들어 내 감시가 시작되니..

거기말고, 끝쪽에

난 어둠속의 칼,

장벽의 감시자이자,

왕국 사람들을 지키는 방패니

- 내 평생을..
- 그만 됐다

왕국 백성을 지키는 방패

자네가 서약한거지

내가 배운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끝 얼어붙은 성에
틀어박혀 있는게

사람들을 돕는길은
아니라고 보네

여기서 나가

필요한 일을 하게.

그게 뭡니까?

볼튼가가 북부를 지배하는 한

북부는 고통받을걸세

그저 내 의견일 뿐일세

뭘 원하세요?

넌 누구니?

뭐요?

가치도 알지 못하고
스스로 얻지도 못한

동전을 들고 여기로
걸어들어온 너 말이야

넌 누구니?

아무도 아니예요.
아우 썅년!

거짓말, 지독한 거짓말

- 넌 누구니?
- 말했잖아요, 난 아무..

또 그러면...

넌 누구니?

곧 알게될거야

뭐하는거냐?

그냥 놀고 있었어요

얼굴들의 게임요

얜 아직 준비가 안됐다

명백히요

준비됐어요

뭘 말이냐?

얼굴없는 사람이 되기위한

무엇이든요

아무도 아닐 준비요.

저 검은 누구거지?

아리아 스타크꺼잖아

아리아 스타크의 검
아리아 스타크의 옷

아리아 스타크가 훔친 은

궁금하군

어떻게 아리아 스타크의
것들로 둘러싸인채

아무도 아니게 될수 있을까?

이들을 씻어낸뒤엔
어떻게 하는건가요?

성문 개방!

바로 서

산사 아가씨, 환영합니다

볼튼 경

제 아들 램지를 소개합니다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뜨거운 물을 가져오겠습니다

씻고 싶으실테지요

감사해요

고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산사 아가씨

북부는 기억한답니다

샘

애이몬 문관님은?

여기 못온걸 사과하셨어

몸이 좋지 않으셔

잘 돌봐드려

내가 한잔하지

질걸

모두 잘 알다시피,

새 변소 판때가 지난지 오래라

1등 건축사 야윅과 내가 이
중요한 임무를 감독할

변소 대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이언

진저 에일을 잘 만드는거 같군
진저에일-생강맛 음료수정도로 해석

알리서 경

흑성 어떤 군인보다
경험이 많으십니다

야인들의 공격으로 부터
장벽을 지키면서

자주 그 용맹을 증명하였구요

1등 순찰대원으로 임명합니다.

자노스 경

그레이가드를 맡기겠습니다

그레이가드는 폐허야

요새가 말이 아니죠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거길 복구하십시오

1등 건축사 야윅이..

난 네가 젖먹이로
포대기에 싸여있을때

킹스랜딩의 방비를
책임지던 사람이야

폐허는 너나 가져

자, 자

그만하면 됐어

내 말을 못 알아들으신거 같소

명령이지, 제안이 아닙니다

무기와 방어구를 챙겨,
작별인사를 하시고,

그레이가드로 가십시오

그런곳에 순순히 가서
얼어죽을줄 알았다면 오산이야

널 위해 돌짐이나 짊어질
병신들 아무한테나 줘

난 안 가질거니까

알아들어, 꼬맹아?

난 안간다고!

내 명령에 복종하길
거부하신다?

네 엿같은 명령 따위
내가 알게 뭐야

자노스 경을 바깥으로

올리, 내 검을 가져와라

이럴수없어!

손 치워!

쓰레기 같은것들!
모두!

꼬맹이가 날 겁줄수
있을거라 생각해?

실수하는거야, 그래
실수고 말고

망신이야!

난 친구들이 있어 수도에
힘쎈 친구들이 있다고!

두고봐!

남기실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내가 잘못했어,
네가 지휘관이야

미안하네, 이일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잘못헀던거 모두 미안하네

내가 잘못했어!

지휘관님, 제발요,
자비를 자비를!

갈게요, 가겠습니다

제발요

두려웠어요

전 항상 두려웠어요

넌 우릴 잘 섬겨왔다
내 아들아

감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신으로 해석

오늘은 누굴 숭배할것이냐?

처녀신이라....어딨지..?

그리고 이방인신

- 둘은 추가요금이..
- 알았어 알았다고

뭐하는거요?

이 업소는 피터 배일리시 경것이오
이럴순...

당신은 우리의 믿음을 모독했소

아버지와 조상들의 믿음을

난 일곱신의 고위..

당신은 죄인이오

응당 벌을 받아야하지

죄인! 죄인!

죄인! 회개하라!

죄인! 죄인!

죄인! 죄인! 죄인!

죄인! 부끄럽도다!
죄인!

죄인!

폐하, 대문관님
타렐 경...

난 괜찮네

저는 일곱신의 최고 신관으로서

신들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세상의 종복들중
가장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절 모욕하는건 신을
모욕하는 것이고

제 사람을 공격하는건

바로 우리의 신앙에
위해를 가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공격당한 것인가?

그렇습니다

스패로우라 스스로 칭하는
광신도들한테 말이지요.
스패로우=참새

제게 모욕감을 줬습니다
그들은...

절 때리고 발가벗겨
자갈길에 피까지 흘렸습니다

살아있는게 다행일 지경이지요

리틀핑거의 매춘업소에서
모든게 시작되었다 들었소만

이보게 신관, 이거 듣기에
참 민망한 일이구만

전 귀천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도움을 줍니다.

매춘녀들도 어머니신의
자비를 얻을 자격이 있죠

독실한 매춘부들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해 가신거라구요?

한 사람의 사생활은
사생활로 남아야 합니다

우리에겔 뭘 원하시오, 고위 신관?

정의입니다!

이 범죄자들을 체포하여
검은 감옥에 쳐넣으시어

우리의 신심을 지켜주시고

고위 스패로우라
불리우는 그들의

지도자를 처형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가 신성시 하는
모든것에 위협입니다.

- 그가 벌을 받지 않는다면...
- 그 사람 어디서 찾을수 있나?

고위 스패로우란 자 말일세?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습니다 폐하..

걱정마시오 메린 경
이들은 독실한 자들이오

고위 스패로우라는 사람을
어디서 찾을수 있나?

일곱신의 축복이...

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더

수프 감사합니다

젊은이가 여기서 고위 스패로우를
찾을수 있다던데, 어디있는가?

고위 스패로우라뇨?

웃기지 않습니까?

오리새끼 경이나
거북이 왕 처럼요

그래요, 우린 종종

적들이 내게 붙인 이름과
떨어질수 없게 될때가 있죠

일곱신의 눈엔 우리
모두 동등한데

날 하찮게 보는 사람들은
그걸 받아들이지 않아요

- 일곱신의 축복이 있으시길
- 당신께 일곱신의 축복이 있길

단지 이름뿐이니, 짊어지기
힘든 짐은 아닙니다

저 여인의 것보다
훨씬 가볍죠

신발은 왜 없소?

제가 더 필요한 사람에게
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합니다

우리가 진정 무엇인지
망각하는걸 막아주거든요

수도에 오신게 그 이유이오?

모두에게 일깨워줄려고?

모두라뇨? 나 혼자도
벅찬데 말입니다

전 그저 아무도 특별한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고 있지요

내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사람들은 날 특별하다 여기지만요

아마도 사람들이 맞을지도

그렇게 믿는게 편한건
맞겠지요?

신들께서 절 유혹할려고
폐하를 보내셨을까요?

그렇진 않겠죠

제가 생각하기엔

절 체포할려고
오신듯 합니다

고위 신관에게 발생한
사건때문에 말이지요

신들의 선택된 대표자를
대하는데 있어 받아들일만한

처사는 아닌듯 하네만,
그렇지 않소?

위선은 종기입니다.

칼로 종기를 찢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니지요

그치만 그 사람들이 더 조심스럽게
시술했다면 좋았겠지요

고위 신관이 오늘 나한테
와서 이야기했었소

체포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댈 처형하길 바라더군

어찌할 생각이실지 제가 감히
안다고 할순 없겠습니다.

내 생각은 그대와
제휴하는 것이오

고위 신관은 행동은 부패했소
그의 태도만큼이나

그런 사람을 신전에 살게 두는건
신앙심을 좀먹는 것이오

그래서 지금은 레드킵의
지하감옥에 살고 있고

신앙과 왕좌는 이 세상을
떠받치는 두 기둥이오

하나가 부패하면 다른것도 그리되죠

다른 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건
무엇이든 하시오

폐하

이어리든 어디든
나자빠져 있을

리틀핑거에게
이 전언을 좀 보내시오

즉시하겠습니다 폐하

- 작업은 어떻게 되가는가?
- 잘 되가고 있습니다

- 진전은 있는가?
- 제 예상치보다 더요

아직은 갈길이
멀기 하지만..

좋아, 난 이만 비켜주지

"즉시" 라는 단어를 확실히
알아듣게 적어주시게

쉬...

진정하게, 친구

이리와, 얘들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그녈 행복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이까지 같이 오는 동안
그녀와 꽤 정이 들었어요

고통 받을만큼 받았습니다

전 절대 해치지 않을겁니다

약속드리지요

경에 대해선 들은바가
별로 없습니다

경(卿) 으로선 드문 일이지요

그렇게 된지가 얼마 안됐습니다

- 서자 였었죠
- 이제 아니잖아

베일리쉬경과 단 둘이
할 말이 있다

알겠습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베일리쉬 경

제가 평생 못갚을
은혜를 입었군요

아드님이 기뻐하는듯 보이네요

그래선 안되는거요?

그녀는 아직 숫처녀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지요

티리온경이 첫날밤을 치루지 않았기에
법에 의하여, 누구의 아내도 아닙니다

하셔야겠다면,
검사를 해보십시오

포주한테 맡기겠소

그녀의 이름이 필요한거지
그녀의 순결이 필요한건 아니오

어쨌든 전 제가 약속한
모든걸 가져왔습니다.

나중일에 대한 준비는 되셨겠군

산사 스타크와 램지가 결혼한
소식을 라니스터가 들을테니

라니스터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타이윈 경이 죽었습니다

대단한 의지력으로
가문을 지탱 했었지만

그가 없으니,

제이미는 외손잡이에
동맹도 없는 상태인데다

토멘은 유약하니

여러가지로 두려워 할
왕이 아닙니다

왕비가 격분 할 것이오

마저리여왕은 산사를 아낍니다

서세이는 대비고

대비라는 자리의 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지요

경도 알다시피, 대비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동지들에게
호의를 요청 할 수 있소

서세이 라니스터한테
온 전언이오

동트기 바로 전에 이어리에서
기수가 당도하였소이다

명백히, 아직 그대가
베일지역에 있다고 생각하더이다

제게 온 전언이라 하셨는데

이상하게 봉인이
뜯어져 있군요

내 자리가 어떤 위치인지
이해할거라 믿소.배일리쉬 경

경이 대비에게 온 전언을
밤중에 받는다면 우리의

새 동맹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는걸 말이오

라니스터에서 경을 웨스트로스의
대영주로 만들어주었소이다

그런데도, 경은 여기 북부로 와서
뒤통수를 치려 하는구려

왜 당신 자리를 두고
도박을 하는거요?

모든 야심찬 행동들이
도박 입니다

경께서도 롭 스타크 심장에
단검을 박을때 도박을 하셨죠

경의 도박은 성공한듯 보입니다

북부의 관리자가
되셨으니 말이죠

타이윈 라니스터의
뒷배가 있었소

누가 이제 날 지지하오?
경께서?

이어리가 제 겁니다

이어리의 영주들과 북부의
영주들이 연합하여,

세상에 알려진 가장 강력한
왕조를 무너뜨린 전례가 있지요

새 한마리를 빌려야겠습니다

대비가 답장을 기다릴것입니다

내 그 답장도 읽고 싶소만

이 바퀴집에서 나가야겠소이다

볼란티스는 큰 도시입니다

이 바퀴집에서 나가야겠소

여기서 당신이 포착될 가능성은

백 곱절은 늘어난다구요

여기서 나가야겠쏘이다

같은 말을 몇번이나
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대너리스 타게리언에게
아무 쓸모가 없을거외다

내가 미쳐 돈다면 말이지

당신 얼굴 외에 마지막으로
본 얼굴도 기억이 안나오

얼굴은 괜찮은데요

난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누군가 당신을 알아본다면
당신은 그보다 더...

이보쇼, 우린 웨스트로스와
수천마일 거리요

난 무엇인가?

술 취한 난쟁이.

가야해 이제. 어서

기다려, 기다려!

- 노예들이군
- 네

이 지방 주인들은
매우 체계화 되어있어요

파리 낙인은
똥퍼는 이에게

망치는 건축노예에게

눈물은 창녀들에게 해놨어요

그들이 잊지 않게요

신이시여 당신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밤은 어둡고 공포로 가득하나니

계속 이동해야 합니다

나도 한때 당신들과 같았습니다

사고 팔리고

채찍질 당하고
낙인이 찍혔습니다

킹스랜딩에 붉은 사제는
미르의 쏘로스 하나였소

생긴게 여기가 훨 낫소

빛의 신께서 당신들의
목소리를 들으십니다

왕이든 노예든
다 들으시고

석인들의 절망을 또한 들으십니다
석인-회색비늘에 잠식당한 사람

석인이라.

기도로 회색비늘이
어지간히 멈춰지겠다

차라리 그것과
춤추고 말지

신께서 구원자를 보내셨습니다

세상을 다시 만들기 위해
불속에서 다시 태어나셨습니다

바로 용 여왕님이십니다

우린 구원자를
만나러 가는구려

말해줬어야 되는거 아니오

누가 구원자 만나길
마다 하겠소이까?

자

사창가나 찾아봅시다

난쟁이 머리를 쓰다듬으니
이거 행운이구만

난쟁이 좆을 빠는게
더 운을 가져다줄걸

봤소? 바로 섞여 들어왔잖소

우린 그저 욕정에 들끓는
여행객 둘인거요

고맙네

별난 머리색일세

용의 어머니~

그대 홀로 타게리언
지지자는 아닌듯 하오

사제들과 창녀들을 고무시키는 이는
그만큼 대단한 사람이란 겁니다.

뭐가 널 특별하게 하지?

마법요

음, 저긴 임자가 있고

어디 가시오?

머리카락 있는 사람과
이야기 좀 해야겠소.

- 안녕?
- 안녕하세요

- 술이 없구나
- 아저씬 돈이 없죠

내가 그리 궁상맞아 보이니?

생긴대로 믿지마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세상 부자중 하나였단다

그치만 여자를 웃게 할 수만
있다면 재산이 필요하겠니?

난 항상 빚을 갚지,
그걸로 잘 알려졌고

쟤가 좋아요?

모두 쟬 좋아해요

모두들 여왕과
떡치고 싶어하거든요

- 여왕을 만나보질 못했을테니까
- 아저씨도 말 뿐이잖아요

거짓말 탐지녀로군.

여기 아무나 고를수 있다면,

난 널 고를거야

왜요?

넌 회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좋아요, 미리 이야기 하는데
하기전에 먼저 씻어야 되요

이리와요

미안, 미안, 못하겠어

못하긴요

부끄럼 타긴

아냐

한 잔 더 해요

그럴게, 근데 이건..
못하겠어

정말이야, 내가 지금
더 충격 먹었어

한 순간이었으면 좋겠군

앞으로 남는 시간에
나보고 뭘 하라고?

오줌 누게, 좀 놔 봐

걱정 하지 마시오. 그냥...

다른 사람인줄 알았소

다 끝나가오

안에 있는여자애들이
잘 도와주겠지

뭔가 실수를 하시는거요. 당신이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나한테...

당신을 여왕께 데려갈거요

영자막 honeybunny & No1... www.addic7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