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망가 대왕
'학예회 '
'학예회 '
' 조합' '학예회 '
일일 찻집!
귀신의 집!
또예요?
저... 선생님?
아... 괜찮아
요샌 학생들의 자주성을
수업 끝났다!
'의견함'
결국 올해도
일일 찻집이랑 귀신의 집
5엔 짜리 동전은 넣지 마라
'5엔'
그래!
귀신과 찻집 둘을 합쳐서
사람들이 차 마실 때
정말이지 마음 편히
이건 정말 대단한 발상이야!
대히트 예감!?
꼭 초등학교 급식 시간 같군
괜찮을 거 같은데
안 그렇나?
그러냐?
깜짝이야
이러코럼 커피
놀랍게도 그 속엔
이보세, 아가씨!
그건 귀신의 집이
웨이트리스가 다 귀신
괜찮은 발상이긴 한데
그 정도로는 놀라지 않을 거야
놀라지 않으면
그렇지...
치요, 니가 젖은 벽
젖은 벽 귀신?
그건 또 왜요?
해 보레이!
귀엽겠는 걸!
예, 밀크 티 나왔습니다!
그거 말고 귀신이
그러니까...
안 된데이!
귀신 카페는 구조적인
뭐?
아, 그래!
역전 홈런!
귀신의 집 같은
찻집 같은 귀신의
저기, 그게...
홈런?
그치만 모처럼 하는
다른 반하고
바로 그거야!
다른 반은 절대
우리 반엔 있고
우리 반엔 있고
그렇다면 바로 치요잖아?
뭔가 발상이 떠오른 거야?
더 치요 쇼!
모두 다 같이 치요가 되는 겁니다!
#16 학예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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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학예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반장' '반장'
학예회 때는 뭘 하는 게 좋을까요?
마음대로들 해
존중해라 어째라 그러니까...
의견함을 다는구나
말고는 아이디어가 없었으니까요
귀신 카페를 하는 거야!
'와아' 해서 놀래키는 거지!
차 한 잔 못 마실 카페...
마시고 있는디
바퀴벌레가...!
우짠 일이고 이게 마!
아니잖냐
차림을 하는 건 어떨까요?
안 되나요?
귀신을 맡으레이
또 뭐가 있더라?
우산 귀신이라던가...
결함 땜시 안 되겠데이
찻집이 아니라
집으로 하믄 우짤까?
학예회고 하니까
차별을 두고 싶은데...
흉내낼 수 없는 걸 하자구
다른 반엔 없는 것...
다른 반엔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