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로구 나카메구로]
좀 일찍 와버렸네
잠시 돌아다녀볼까
의자에관한 상담 전화가와서
아무것도 먹지않고 왔는데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자 갈까~ 가자가자~
도와드릴께요 /
고마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 아뇨아뇨~
왜그래? / 여보
이분이 유모차를 내려주셨어
아!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자~ 집에가자~
느낌이 좋은 노부부야
어디라 말할순 없지만
과연! 나카메구로야!라는 느낌이야
잠깐! 오늘 수요일이잔아!/
애기 부탁해~ 그럼 다녀올께!
안돼!!!
내 나카메구로감도 믿을수가 없네
[주연 마츠시게 유타카]
[그럼 뭘 먹을까]
잠시동안 그는 자기멋대로되고 자유로워진다
[조바심내지마 난 배가 고픈것 뿐이야]
이 행위야 말로 현대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고독한 미식가(孤獨のグルメ) 第12話]
[최종화 메구로구 나카메구로의
[닭고기의 넓쩍다리살의 스테이크 특별일본풍소스]
식욕을 돋구는 룩스(사치)야!
좋아! 라고 말할때가 아니야!
서두르지않으면 약속 늦어버리고 말거야
잘먹었습니다
이 근처인것 같은데...
여기다!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죄송해요 아직 준비중인데요
타키야마상에게 소개받은 이노카시라 입니다만...
오너인 아오야마상 안계신가요?
아... 저입니다
엣?!
역시 그렇게 안보이죠? /
저질렀다... 첫인상을 망쳤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노카시라입니다
아오야마입니다
의자를 찾으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손님들의 대부분이 이 근처 이리저리 걸어다니면서
그래서 입구에 걷다 지친 손님이 앉기도하고
그렇군요 /
그래서 잘 안알려진걸로 해볼까 해서요
라는걸 타키야마상에게 얘길했더니
이노카시라라면 분명 좋은걸 찾아줄꺼야 라고 하더라구요
저...
일단 의자샘플을 좀 골라서 가져오긴했습니다만
이노카시라상
네?
오너 라고 부르는건 그만둬주세요
저.. 오너라고 불리기에는 아직 멀었어요
아오야마로 불러주세요
아~ 왜 아까도 이노카시라상도
아...아뇨 그건...그...
잘 생각해보니...
이노카시라상과 아오야마 라니
아! 게다가!
왠지 우리 뭔가 잘될것 같네요~
그럼 좋은 물건을 찾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가까운 시일내에
실례하겠습니다 오너!
그러니까 오너소리 그만하시라니까요~
어린데도 제대로 하는 성격이야
그녀가 말한것처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기 좋은 마을이야
따뜻해지면 벚꽃이 예쁘겠어
봄이 기다려지는데~
봄...
아니!
봄도 좋지만
배가...
배가......
페코쨩이야...
좋아! 식당을 찾자!
메구로긴자가 괜찮을것 같지만
이 옆길이 끌린다
맞았어!!
오사카의 쿠시가츠
세토나이해의 타이메시
오키나와 요리도 있네!
고맙습니다
아뇨 괜찮습니다
오사카 사투리?!!!
시간이나 회사(사회)에 상관없이
극심한 공복이 찾아왔을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않고
먹고싶은것을 먹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
최고의 치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의역,직역,오역,오타 난무! 자막 배포 자유
단! 영리적 이용 금지, 유료사이트 이동 금지, 무단 수정 금지!!
Jung's 2012-1+26
소-키소바와 아구-부타의 천연소금구이]
질.양.가격 삼박자가 갖춰진 런치메뉴
이 양인데도 500엔?!!
아...아뇨~
구경하는사람이 엄청 많아요
인테리어로도 쓸 수 있는 의자를 찾고있어요
하지만 브랜드건 너무비싸서 손이 안가고
지금 들은 얘기로는 오너의 의향과 좀 다를것 같군요
오너로 안보셨었잔아요
둘다 지명이네요!
고(5)로(6)랑 나나(7)로 둘다 숫자잔아요!!
이노카시라상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드리겠습니다
(후지야의 통통한 볼살에 혀 낼름내밀고 있는 여아 캐릭터
페코페코: 배가고픈모양을 뜻하는 말)
(꼬치튀김-오사카의 대표음식중 한가지)
(세토나이 바다산 도미를 얹어 지은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