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마구 히가시나가사키]
히가시나가사기가 이랬었나?
엄청 오랜만이야
이케부쿠로와 두 정거장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은데도
좀더 사람사는 냄새가 나
이 가게 완전 내 취향에 딱맞는다
그럼 일거리가 될지 안됄지 모르겠지만
선물이라도 사가볼까
아주머니는 언제봐도 활기차시네요 /
자~ 매번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어서오세요
뭐 찾으시는 것 있으세요?
선물 같은로 가져가시는건가요?
딸기는 어떠세요?
딸기로 한 번 만나 랄까요~
귤 가져가면 좋아귤~
이런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메론은 그만둬메론~ /
키위!
(썰렁한 농담을) 이겼다!
매번 감사합니다
뛰어나오지마!
차는 급(키위) 멈추지못해!
매번 감사합니다~
[주연 마츠시게 유타카]
[그럼 뭘 먹을까]
잠시동안 그는 자기멋대로되고 자유로워진다
[조바심내지마 난 배가 고픈것 뿐이야]
이 행위야 말로 현대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고독한 미식가(孤獨のグルメ) 第10話]
[제10화 토시마구 히가시나가사키의 생강구이 계란후라이 덮밥]
이거 괜찮으시면 드세요
아! 키위~
고마워요 / 아뇨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거야? /
근데 전화로 얘기한 다음 영화말인데요 /
요츠야 괴담의 오이와상과 반조 사라야시키의 오치쿠상이
아! 유키무라도 있었나?
뭐야 그게
그래서 오키쿠상이라고 하면 역시 접시! 잔아요 /
연주 중에 피윳~하고 관객에게
오키쿠가!
그래서 피가 푸슉~푸슉~ 솟구치는거에요!
완전 펑크인거죠!
완전 펑크라니...
하지만 감독이 평번한 그릇은 싫데요
뭐라그러더라?
슛~해서~ 파팡! 하고
뭐 좋은거 없을까요?
에...슛~해서 파팡!? / 네!
좀~더 핏!하는 느낌이랄까요
핏..챙강..말로는 뭐든 못하겠어
큰일났다!
지금부터 모임이 있어서요
내일까지 짜잔~하고 찾아주시겠어요?
그럼 파팍!하고 결정하겠습니다
그럼 사샥하고 만나고오겠습니다
키위 잘먹겠습니다
커피값도 차쟛~ 괜찮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차쟛...
일은 열심히하는것 같은데
비주얼계는 저런녀석이 많지
이런이런...
자 그럼 산보라도 좀 할까
이 대학도 꽤나 바꿨네
젊은이들의 활기는 옛날과 변한게 없어
어느시대든 똑같네
자 그럼 내가 콘택트렌즈 떨어뜨려
얼레 이상하네~ / 무슨일이세요?
실은 콘택트렌즈가 빠져서요 /
자 이거 쓰세요 / 쓸리없잔아
렌즈 빼는게 뭐 그래!
평범하게 빼라구
있어 있었어 이런것도 바뀌는게없네
아.에.이.우.에.오.아.오
아.에.이.우.에.오.아.오
배
배.가
배.가.고
배.가.고.프
배.가.고.프.다!
그럼 뭘 먹을까
이거야말로 확하고 들어가
아! 그래!
그 가게!
응! 역시 좋아!
내 눈은 틀림없어
이 양식점도 느낌이오는데 말야
마치 미인 두 명에게
죄송합니다 다음에 가겠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장점이 그거밖에 없어요
(비슷한 발음으로 하는 말장난)
(역시나 비슷한 발음으로 하는 말장난/
이요캉: 귤의 한 종류)
이거주세요
막이래~
(비슷한 발음으로 하는 말장난)
시간이나 회사(사회)에 상관없이
극심한 공복이 찾아왔을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않고
먹고싶은것을 먹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
최고의 치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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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s 2012-1+24
(目玉/메다마: 계란 노른자가 깨지지 않은 계란후라이)
뭐 어떻게든요
아 요번엔 어떤 영화인거야?
현대에 타임슬립해서 펑크밴드를 결성한다는 얘기에요
(둘다 일본에서 유명한 괴담으로 그 괴담의 여주인공들)
아..
(오키쿠: 우물속에서 접시를 세는 여인)
접시를 날리는거에요
무늬가 들어있는 그릇이 좋다네요
챙강!하고 부셔질 녀석말이에요
곤란해할테니 도와줘봐 /
아! 알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발음연습중)
슈슉하고 정해 차쟛하고 먹고싶어
동시에 고백받은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