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 우라야스시 신우라야스]
처음으로 와본 역이지만 멋있는 역이다
하늘이 왠지 넓은 것 같다
길이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져서 그런건가
이 분위기.. 왠지 서해 같은 분위기야
여긴 캘리포니아인건가?
아냐 역시 우라야스야!
추벗!
[주연 마츠시게 유타카]
[그럼 뭘 먹을까]
[조바심내지마 난 배가 고픈것 뿐이야]
[조바심내지마 난 배가 고픈것 뿐이야]
[고독한 미식가(孤獨のグルメ) 第03話]
[제4화 치바현 우라야스시의 시즈오카 오뎅]
좋은데~ 또 캘리포니아 느낌이 드는 걸
어서오세요 잘오셨습니다 이쪽으로 가시죠
회장(결혼식장)을 먼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결혼 날짜는 정하신건가요? /
아뇨 그러니까.. 결혼식 날짜는 정하신건가요? /
식장 견학오신것 아닌가요?
저....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시노하라상과 만날 약속으로 왔습니다
실례를 끼쳤습니다
당연히 견학 손님이신줄 알고...
곧 불러오겠으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사치스럽지만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야
장식품들도 좋은 것 뿐이야
그렇다고해도 내가 재혼할거라 생각할 줄이야
그렇게 내 얼굴이 홀리게 만드는 얼굴인건가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시노하라입니다
이노가시라입니다
이노가시라상에 대해선 다른 담당자에게 자주 얘기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잡화에 대해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듣고 있다구요
아오야마, 아카사카(지역) 쪽에서도 신세를 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뇨 제가 더 많이 신세지고 있지요
저의는 식장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저를 견학하는 줄 착각하셨더라구요 /
그 외에도 여러가지의 브라이덜 페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
이노카시라상의 힘을 빌렸으면합니다
이쪽이 회장 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식을 올리는 손님이세요
고로상 어때?
이노카시라상?
네 /
그때 일을 떠올릴 줄이야
그건....
내가 파리에 살때 일이였다
일본에 돌아가는거 그만둬 버릴까? /
역시 싫다~ 돌아가는거
무슨소리야 곧 영화촬영 시작하잔아
출연 그만둬 버릴까?... 요번영화/
것보다 배우를 그만 둬 버릴까
그래서...
고로상의 아내가 되버릴까
그런거.... 될리가 없잔아
고로상이말이지...
난 됄수있어
어떨까?
그건....
그....
그것보다 단거 먹으러 가지 않을래?
거짓말!
거짓말~ 농담이야
고로상이 결혼을 바라지 않는 남자라는걸 알고 있는걸
게다가 이런 나에게도 남성팬 엄청 많아~ /
그런 남자들과 적당히 결혼할 수도 있고
고로상의 아내가 아니라
하지만....
하지만?
10년 후에는 후회할지도 몰라
대여배우 유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는 찬스를 놓친거 말이야
사유키...
있잔아
그것보다 빨리 단것 먹으러가자
사유키...
배가...
고프다
좋아!
식당을 찾자!!
뭘먹을까? 어디서?
진정해! 난 배가 고플뿐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식당이 한 개도 보이질 않아!
있다!!!
카페?
어떤 화려한 밥을 파는거지??
뭐...
복불복일 뿐이야
실패하면 후회하면되
난 지금 배가 너무 고파!
어서오세요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세요
어서오세요
시즈오카오뎅?
네 런치메뉴의 메인으로 시즈오카오뎅,
유시토마토 두개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시즈오카오뎅? /
아..시즈오카오뎅! /
오댕 다시는 츠기다시로 하고 있어
그걸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오뎅 3개로 오마카세로도 가능하고
그럼.. 계란 /
그리고 무랑 한뻰
시간이나 회사(사회)에 상관없이
극심한 공복이 찾아왔을때
츠카노마 그는 자기멋대로되고 자유로워진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않고
먹고싶은것을 먹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
이 행위야 말로 현대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의역,직역,오역,오타 난무
자막 배포 자유(단! 유료사이트 이동 금지), 무단 수정 금지!!
단!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__*
Jung's 2012-1+18
네
에????
에??
그렇것 같더군요
실례했습니다
(bridal fair : 결혼에대해 알리기위한 웨딩 시연)
그래서 지금 새로이 기획하고 있는 페어를
이쪽으로 가시죠
에?!!
무슨 바보같은 소릴 하는거야
응
제가 시즈오카 출신이라서요
8년전에 가게를 시작해서 여태까지 매일
네리모노도 매일 시즈오카에서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네리모노:이기거나 개어서 굳혀만든 곤약같은 것)
좋아하는 것을 고르셔도 괜찮으세요
(오마카세는 맡기다로 주인이 알아서 주는 것)
계란이요
(한뻰: 부드러운한 식감의 어묵)